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이름만으로도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작가분들 중에 한분인데요. 워낙 떨어지는 수준의 책들이 많아서 아예 빌려보지도 않지만 저는 이런 분들때문에 아직도 무협을 보고 있습니다. 나를 무협세계에서 떠나지 못하게 하는 작가분들 중 한분입니다. 이런분들 없었다면 아예 이쪽이랑은 20대때 바이바이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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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의성어가 하나도 없는 현 무협환타지는 한수오님 작품밖에 없죠. 용대운 작가도 군림천하에서 가급적 의성어를 줄인다고 하셨는데 전작들보다는 좀 적게 나오는 편이고.... 의성어없이 무협소설을 이만큼 맛깔나게 쓰실분이 한작가님빼고 또 누가있나요?
저도 한수오님 작품을 좋아하고 대부분 작품을 소장하고 있지요. 물론 전작인 노는 칼과는 주인공이 분위기가 많이 비슷하지만 이렇게 맛깔스럽게 쓰시는 분이 현재는 몇분 없죠. 출판이나 빨리 해주시면 저는 더 바랄게 없습니다. 근데 금강님 소림사는 도대체 언제 나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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