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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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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하얀 늑대들은 '주인공만 믿고 간다!'가 아니라

'모두가 있으니까!'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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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2부가 최고였어요. 완전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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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부에서 감탄;; 숨을 쉴 수 없는 추리식 전개와 마지막의 감동
3부는 게랄드와 네이슨의 전투가 인상깊었고
4부는 캡틴제이메르!라고 외치는 장면과 울프기사단 등장씬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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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 4부에서 울프기사단이 전투 참여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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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 재밌더라구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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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부의 게랄드와 아즈윈의 마지막 장면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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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집님 초반에 신기한 흡입력이 있어 계속 읽다가 갑자가 4부 어쩌고하면서 스포일러 쓰네요 굉장히 기분나쁘거든요 님 같은 님 때문에
제가 감상글 안 읽습니다 앞으로 절대 로 감상글 안 읽을 겁니다 그걸
고치고 싶거든 결정적인 반적이나 스포일러가 있거든 결정적스포일러나갑니다 이렇게 쓰고 쓰세요 소설 진짜 좋아하고 하얀늑대들 6권까지 읽었는데 너무 재미없어도 너무유명해서 하루에 한페이지씩이라도 읽고 있는데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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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그 점이 하얀 늑대들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중 시점을 좋아하는 1인이라서요. 다중시점 제대로 쓰기 힘들죠.
다중 시점이라는게 흔하지도 않고 쓰기도 만만찮습니다.
하나의 줄거리를 여러 인물의 시각으로 쓰는건데 이게 줄거리가
끝날 때 퍼즐처럼 딱 맞아야 되거든요. 여하튼 전 그 덕분에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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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전을 보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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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주인공이 너무 약해서 사람들이 주인공 언제 강했지나
이런거 많이 물어봤나봅니다. 그래서 마지막 작가님이 쓰신 말이 기억나네요.
'이제 주인공 강해졌죠?' 조금 뭉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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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량님 라이가 죽는다는 것과 죽은 자들의 군주가 흑막이라거나 하는 걸 결정적 스포일러라고 생각하시는 듯한데요. 이 두 가지가 스토리의 진행을 알려주긴 합니다만 '이걸 알고 나니 이제는 재미가 없어.'라는 생각을 하게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충고하고 싶은 게 말을 좀 더 부드럽게 하시는 게 좋겠어요. 말을 되게 공격적으로 하시니 제삼자인 저도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또 재미없어도 유명해서 읽는다('애정이 없다'라고 생각되네요.)는 사람이 스포일러한 걸 가지고 감상문 쓴 사람을 비판하는 것도 안 좋게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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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량님
6권까지 읽고도 너무 재미없다고 느끼시면 그만 읽는게 좋습니다...
읽는 자도 그걸 옆에서 보는 자도 고생이네요.... -_-;;;
취향에 안 맞으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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