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오브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임영기 작가님의 책중에서 히로인과 정상적인 과정을 통해서 맺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상당히 강X, 춘약 등 소위 '성'을 소재로한 문장이 정말 많습니다. 비극적인 무드를 조성하기 위해서 히로인들을 이유없이 막판에 가서 죽이는 경우도 정말 많죠. 대마종 같은 경우는 2권 중반까지 보고 때려쳤다가 나중에 맨 마지막권 끝부분만 살짝 보니... 때려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무신 같은 경우는.... 정말 기대가 컸었는데 난데없이 주인공 짝사랑 하던 호위무사 죽이고, 주인공을 강X한 여자가 주인공 부인이 되고... 같은 소재를 몇번씩이나 계속반복해서 쓰기도 하죠. 대표적인 예로 가족놀이... 작가님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용두사미의 대표작들입니다. 이번 대사부는 혹시나 해서 볼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군요. 안보길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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