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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의 마지막 소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다죠.
'천지가 나의 화폭이니'라니.. 주인공의 화폭이 천지라면 그 속에 담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봅니다.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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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화공도담도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네요. 촌부님 소설은 조진행 작가님과는 다르게 '도'에 대해 언급하는 점이 좋습니다. 우화등선 등에서는 시작은 좋았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내용이 산만해져 가는 느낌이었는데 화공도담은 뒤로 갈수록 집중력이 더해 지는 듯 하군요. 다음 작품은 얼마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실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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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글을 읽으면 도가 특정인을 위한것, 아니면 단지 특수능력을 얻기위한것 뿐이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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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들어 도방무협에선 수작에 든다고 봐야죠.
금원님 말씀처럼 주인공이 능력을 얻는 과정에서
개연성이 확보되지 않는 측면에선 비판받아야겠지만요.
주인공만 신인이고 나머지는 들러리 라는 게
이런 류의 단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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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로도 최근 구도소설중에서 수작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분은 매 소설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다음 작품이 더 기대가 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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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 개미 발톱 만해서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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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긴 한데 주인공이 너무 답답해서 짜증날 때도 많다는게 단점.
그래도 근래 장르계에서 수작이라는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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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보기 드문 착한 소설이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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