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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63 신마기협
    작성일
    10.04.23 22:57
    No. 1

    전부터 느낀것인데 조진행님의 작품들은 초반의 기대치에 비해 마무리가 많이 아쉽더군요. 천사지인-칠정검칠살도-기문둔갑 그리고 이번 향공열전까지 저는 조진행님 작품의 주인공중 칠정칠살도 선인지로편의 주인공을 제일 좋아하는데 무슨 사정이 있는지 출간이 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4.23 23:21
    No. 2

    아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네요. 조진행작가의 글은 항상 무언가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왔기에 칠정검칠살도를 빼고는 대부분 완독을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특히 이번 향공열전은 갑자기 분위기가 확 바뀌는 바람에 위화감을 안느낄 수가 없었죠. 조금 더 다른 분들의 감상평을 보고 결정해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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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4.23 23:29
    No. 3

    조진행님은 칠정검칠살도에서 "음 발전했군"
    하는 만족을 느낀 이후로 발전은 커녕 퇴보만 하시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필력은 있는 데 애초 이야기꾼 체질이 아닌 것 같습니다.
    글 쓰는 거... 확실히 재능이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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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0.04.24 00:35
    No. 4

    분명 재밌는 소재를 잘끌어쓰시긴 하는데 전체적으로 봤을때 아쉽긴 하죠. 기문둔갑도 처음에 엄청 흥미를 끌어놓고 재미없게 흘러간다던지.. 하죠.

    한권씩 내놓기 보다는 전체 플롯을 잘 짜놓고 잘 그려내주신다면 충분히 재밌는 작품을 내주실수 있는 작가님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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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Dr.소
    작성일
    10.04.24 01:41
    No. 5

    조진행 님 정도면 이름만 보고 책봐도 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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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0.04.24 02:35
    No. 6

    너무 호흡이 길었던 거 같네요. 호흡이 길면 대작/망작 둘중 하나로 갈리죠...... 평범한 작품은 안나오는... 향공열전도 초반부는 대작의 기미가 보였지만 모 캐릭터의 사망씬부터 망작으로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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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피자맛응가
    작성일
    10.04.24 10:45
    No. 7

    10권 보고 싶네..작가님 필력이 있으신 분이죠. 이름만 보고 책 골라도 되는분. 그런데 너무 마이웨이만 가시는듯하네요. 그래서 책속에 여러 내용을 집어 넣으려고 하고 동시에 요즘 트렌드도 맞추려고 하다보니 뭔가 어긋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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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10.04.24 12:34
    No. 8

    작가님 전작이랑 이번작품에서 이상하게 후반부가 갈수록 긴장감이 떨어져서 이걸 봐야돼 말아야돼 고민하게 되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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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카이혼
    작성일
    10.04.25 21:36
    No. 9

    전 10권 까지 즐겁게 봤습니다..
    사망과 부활.. 그리고 엔딩 쪽지 제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글을 풀어 가는건 작가님의 몫이니깐요.


    요 아래 부터는 10권의 중요한 미리니름이 있습니다... 안보신분은 후딱 뒤로 가기를!














    개인적으로.. 부활만 그 여히로인이 안식을 찾게 됬을 거라 생각 했는데... 아니였군요
    성유화가 오히려 안 타깝다능.. 초혼요마는 애초에 연애 감정 보다는 호기심과 인간적인 호감쪽이 컷던거 같고 설지가 될꺼면 성유화도 그냥 같이 데려가셨으면 좋았을텐데..
    제 개인적 예상 엔딩은 독고.. (갑자기 이름이..) 그 아가씨가 이미 사자의 몸이기때문에 안식으로 들어가고 슬퍼하던 주인공을 성유화라 설지가 보살펴 주면서 엔딩으로 갈것이라 생각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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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한춘섭
    작성일
    10.04.25 23:53
    No. 10

    조진행님 작품을 보고 있으면 항상 "용두사미"라는 문자가 떠오릅니다. 그래도 용의 머리 만으로도 충분히 재미 있었기에 나름 열성적으로 읽었었는데 이번 향공열전에서는 용의 머리마저 떨어져 나간건 아닌가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학사검전을 먼저 읽고 읽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두 작품이 상당히 유사하다는 느낌을 갖고 읽게 되더군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조진행님의 작품은 모두 중후반이 잘 기억나지 않는군요.

    PS : 기문둔갑의 경우에는 입대전에 읽다가 전역후 마저 읽었는데 처음 읽는거 같은데 자꾸 다음 내용이 예상 되는 겁니다. 처음에는 다른 소설과 내용이 흡사한가 보다 하고 넘어 갔는데... 그러한 상황이 계속 발생하여 궁리해 보니 휴가중 빌려본적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당황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큼 초반의 임팩트에 비해서 중후반이 많이 부실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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