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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구체적으로 이름이 나온 여인이
제갈연지, 남궁수련, 남옥진, 제연연, 추예민
궁혜영, 심약빙, 원소희, 서유란, 연아상 이렇게 10명이네요.
1stSky님 말씀대로 전부 11명이 히로인인데, 1명이 빠졌군요.
문인자령의 경우 가족하고 사라졌다고 나오고 실제로
책 중에는 이름은 안나오죠.
하지만 등장 비중상 당연히 주인공가 잘 되었으리라 봅니다.
그냥 단순한 작가님의 실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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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쪽 소재가 나오는건 월풍이나 몇번있었지만 대강 마무리되는건 똑같은것 같네요. 저는 현재 나오는 작품보다는 초기작인 무적군림문이나 월풍이 더 기억에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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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풍도 전혁님 작품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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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히로은인 너무 많아서 몇몇은 놓친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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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시원히 알수 있는 방법 없나... 실수로 그랬다면 정말 엄청난 작가님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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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을 적어야 하나 고민이 좀 되네요. 언급하는 순간 상상력이 깨질 것 같아서요. ^^
아홉명은 고진을 좋아한다고 말한 여자들입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생각한 사람들이구요. 그리고 나머지 두 명은 좀 다른데요. 한 명은 그 성격에 따라 돈을 택했구요. 그리고 다른 한 명은 고진과의 만남이 적어서 감히 그럴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들이 누구인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마지막 엔딩 장면을 여러 가지로 적었었습니다. 모든 여자들을 조금씩 언급하는 게 첫번째 엔딩이었고, 문인환과 궁태독이 등장하는 버전도 있었는데요. 이러다 보니까 엔딩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간략하게 가게 된 겁니다. ^^
헌데, 이것도 그리 좋은 결말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 저는 이 두 명을 엮으면 개연성 문제가 제기될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제가 너무 앞서간 것 같습니다. ㅠㅠ 좀 더 깔끔하게 마무리를 짓지 못한 점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신궁전설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은 이번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좀 더 재미있는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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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전혁님의 답변이다. 궁혜영은 100% 아니구요
재연연,추예민 중에.. 마지막에 포달랍궁으로 도망친 여캐릭터가 누구였더라.. 그 캐릭터 빼고 남는 캐릭터 일껍니다..

저는 알아 챘는데 다른분들이 모르셨나 보군요..ㅋ

ps. 전혁님 절대비만 2부......... 아직도 저에게 왔던 쪽지 답변이 기역납니다... 신궁전설이 1,2권이 나오기도 전에..신작 언급 하시면서 노력해보시겠다는 내용의 쪽지.. 아무래도 전업 작가 시니깐 힘드시겠지만 일주일.. 혹은 이주일에 1연재라도 어떻게 안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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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비만2편 많은 고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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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작가님이 답변까지....
전 그냥 오타인가 생각했는데... 나름 이유가 있었군요...
근데.. 전 에필로그가 길수록 참좋던데....
(가끔 에필로그 없이 적죽이고 끝~ 인 소설 보면 분노상승 -_-;;)

신궁전설 완결됐으니 다음 신작 기대하겠습니다..
(다이어트+왕,사기꾼,서생 다음책은 누굴 주인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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