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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적극 추천이라고 할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저도 비슷한 계통 중에서는독보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슷한 계열에서는 마검왕하고 고교평정화 던가? 그 정도가 볼만했는데 지존강림은 판타지나 무협의 필력이 아니라 라이트노벨 좀 읽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고...글도 괜찮은 라이트노벨 작가정도의 필력은 되는 것 같더군요. 나민채님도 평범한 실력은 아닌데 지존강림쪽이 언어적인 부분이나 전개에서 확실히 센스가 더 돋보이더군요. 리플이 너무 비교적인 것 같기는 한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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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이 뭔가요?
죄송! 워낙 구세대라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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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은 소설 중간중간에 삽화가 몇장 들어간걸
보통 라이트 노벨이라고 불립니다.

뭐 일본에 있던게 한국에 번역돼서 들어왓죠...

라고 해도 시드노벨이라든가.. 한국작가들도 라노베를 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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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으로 애니나 만화용 그림을 삽화로 집어넣은 장르소설..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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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을 삽화의 존재만으로 정의하진 않지요.
일단 책이 가볍기도 합니다.
일본인들이 지하철 등을 타면서 한 손에 볼 수 있게...
그리고 진지하지 않게 머리 혹사를 피할 수 있는 가벼운
킬링타임용 내용으로 채워져 있기도 하죠.
따라서 내용이 매니악한 경우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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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박차의 영웅전설] 이라고 제가 중학교때 읽었는데(20년 전즘?) 이 책도 삽화가 들어가 있더군요. 이런게 노벨류라면 추천입니다.

그나저나 이책 작가한테 농락당한걸 생각하면 지금도 열받는군요. 차원이동물인데 재밌긴 엄청 재밌었으나, 결말보고 여기서 끝나는건 말이 안돼라고 절규했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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