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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손님// 포스가 없었다기 보다는 판에 박힌 포스라고 하는게 더 적절하겠군요. 포스가 없다고 단언하기엔 각 주인공들은 나름대로 포스가 다 있었습니다. 그게 포스가 없는거면 객관적으로 역대 무협지와 판소에 포스있는 주인공은 한명도 없을겁니다. 하지만 포스의 느낌이 너무 비슷하게 반복되다보니 우각님 작품 계속 읽으면 나중에는 포스를 잘 못느끼게 되더군요. 마약을 하면 할수록 더 많은 마약을 필요로 하는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십전제 주인공은 역대 우각님 소설 주인공 중에서는 가장 낫더군요. 히로인이 없는것도 그 포스에 한목 했다고 봅니다. 히로인은 주인공 포스를 엄청 깎아먹는 요소니까요.
환사영과 천우진의 포스... 천우진은 정이 없고 환사영은 정이 있다의 차이 정도인거 같네요... 뭐 예운향을 위해서라면 수백을 죽이기도 하지만.. 너무 주변사람들이 정없다고 몰아가서 그런가... 저도 천우진이 더 정이 없어 보이네요...
천우진과 환사영의 실력 비교를 하시는거 같은데... 환사영은 한팔을 잃었었나.. 그래도 천마의 재생력을 완전히 붕괴 시키고 더 싸웠으면 어찌 됫을지 모르는... 천우진은 마기의 힘으로 자폭하려고 했으나.. 결론적으로는 도움을 받아 살아난 케이스죠.. 둘다 정면승부에서는 져서 어떻게 비교 하기가 그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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