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유니온은 언제 등장할까요? 단지 기술교환으로 끝날런지
찬성: 0 | 반대: 0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최근 마도시대마장기를 보면 소설에 별다른 미련이 없어서 대충 내키는대로 써나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복선이 깔려있다고 생각한 이야기도 그냥 사라지고, 사람들의 태도도 왔다갔다 하는게 글의 일관성이 사라진듯...
8권까진 그렇다치고 9권은 그냥 권수채우기정도로 느껴지니다. 예저의 라혼연대기처럼 딱딱 들어맞는 그러 느낌이 없이 쓸데없이 내용이 반복되고 있더군요
7권까지 봤지만... 가면 갈수록 작가분이 쓰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는 것 같더군요. 목표없이 표류하며 될 대로 권수만 늘리는 작업 중. 그런 글을 어느 독자가 보고 싶어 할지 궁금합니다. 속시원하게 때려치시고 쓰고 싶은 아이디어로 쓰시는 게 시간 절약하는 방법 같아요.
아직 최근에 나온 것은 보지 않았지만 그냥 속시원하게 보기에는 재맛이더군요 대부분 분들이 판타지 소설은 잠시 현실 도피용으로 보지 않나요?
8권 들어서 그 맛이 사라진게 문제죠. 작가님이 대충대충 쓰는게 눈에 보입니다.
그게 라혼님의 스타일이죠 라혼 작가님의 수많은 작품 또한 이래왔습니다.. 전 라혼 작가님의 스타일이 좋아서 보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비슷비슷하다는게 문제 ㅋ
묵갑귀마대님 말대로 이게 강무님 스타일인것 맞습니다만 전작에서는 적절한 타이밍에서 끊어주는 맛이있었습니다. 이번 마도시대마장기는 소설의 권수가 늘어가면서 전작들에서 언뜻언뜻보이던 늘어짐이 과도하게 보인다는게 문제죠
뭐 설정이 주인공이 왕사기 초무적 먼치킨이고 주인공이 심시티광도 아니고 여자하고 아웅다웅 사랑싸움할 놈도 아니니 소설전개가 대충대충 될 수밖에..
찬성: 0 | 반대: 0 삭제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