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겜판의 한계라기보다는 뭐랄까... 결말에 대한 허무함이 아닐까요?
다들 읽으시면서 이렇게 끝나면 왠지 이상한데... 라고 생각하시지 않으셨는지요?
저는 그게 바로 그 게임판타지의 한계라고 느끼셨을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마스터만해도 비슷한점이 많습니다. 먼치킨이고, 똑같이 직업에 상관없는 스킬이 많고, 능력치역시 사기이고, 현실로갑니다.
그러나 차이는 결국 끝맺음의 차이 이겠지요? 올마스터는 게임판타지 임에도 불구하고 현실로 끌어들여 그 끝의 결말을 완전히 냈고 , 더로드는 작가님이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시려고 그러셨는지는 몰라도
그대로 10권말에 설명만 하고 넘어가서 그런듯 독자들의 마음에 썩 들지않는 결말을 맺은거 차이 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현실부분의 것도 써서 2부 또는 그대로 이어서 장수하는 소설이 되기를 바랬는데 말이죠.... 아쉬워요 .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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