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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상하게 무무진경 말고는 십만마도 그리 재미있게 보지 못했고... 광해경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선을 좋아하기 때문도 있지만... 뭔가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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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경이 완결되야 알 것 같지만 저는 왠지 모르게 무무진경 이후로 설정이 좀 꼬여버린듯한 생각이 드네요..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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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십만의 애독자라서 광해경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광해경이 올스타 대전이며 그래서 새로운 독자층을 위해 예전 강자들 소개가 좀 많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소개하는 부분도 재밌기도 하고요;;

그런데 요샌 뭐 차원을 넘나드는 강자들이 많아선지 광해경이 순수무협쪽에서는 강한 편이지만 괴수총집합이라는 느낌은 크게 안들어요 ...ㅜㅜ빨리 연후가 포스를 좔좔 보여줘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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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 주인공이 가장 낫더군요 진명도 맘에 들었지만 너무 착하고 욕심이 없었다랄까? 좀 재미없는? 성격이었죠 이천은 철부지 온달왕자 스타일이라 별로 였고 그나마 유연후가 낫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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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공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인공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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