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발틴사가 정말 처절했죠. 3장 마지막에 마왕과의 대결은 가히 전율적... 주인공 발틴이 다른 소설이라면 날뛰고다닐 먼치킨임에도 몸땡이가 무사한 편이 전무했던 것 같네요. 다 읽지는 않았지만 4장에 들어서자마자 영룡왕의 수하들에게 캐발리는... ㅜ_ㅜ 혼자서 월야고 레이펜테나고 뒤엎어버릴만한 남자임에도 작가님이 작가님이다보니 구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숙명!
초인동맹은 다음 에피소드도 상하권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바카노! 8권과 9권처럼 상권과 하권에 각각 교도소 안과 밖에서 벌어지는 소동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초인 교도소라 하니 1권에서 사고치고 잡혀들어간 괴인 오른손 남자(?)도 재등장할려나? 일단 무기한 신벌 집행 중이라는 샤이닝 포스의 일원들과 그 대빵인 브루스 류 그리고 이번에 수감된 괴인 브레인도 모두 출현할 것 같고... 그 모두가 한 교도소에 모여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이번에 언데드맨의 마왕 선언;;이 너무 파장이 크다보니 분명 범상치 않은 곳에 박혔겠죠. 부디 생명보다는 정조가 무사하길;;;
개인적으로 히로인은 섬벨리나가 가장 우세하다고 생각하지만 작가님이 공인한 히로인은 여동생양(흑화되어 리턴하겠죠...)이고 장혜림양도 무시할 수 없죠. 매니저 누님만 점점 묻혀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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