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댓글들을 보니 혹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거 같아 적습니다.
제가 단점이라고 적은 부분들은 그런 몇몇부분만 고치면 더 재미있을텐데 하는 맘에서 적은것이지 이책이 재미없어서 깍아내리려고 적은게 아닙니다.
잘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도 보이지만 그만큼 아쉬운 마음에 적은 글이구요. 원래 장점보단 단점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까. 열번 잘해도 한번 잘못하면 그것만 눈에 보이는것처럼요. 작가분 이름도 생소하고 첫작품인거 같은데.(맞나요?) 다음권이랑 다음작품이 더 기대되는 분입니다. 제가 적은 글로 이 소설을 평가하지 마시고 한번 읽어 보시고 평가해주세요.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전 이작품 보는게 참 거북하더군요.
모래알을 씹는 기분이랄가..
글의 내용이나 재미를 떠나서.. 글쓴이님이 지적하신바가
저에겐 읽는데 큰 불편함으로 다가 왔거든요.
쓸데없이 무공이나 기타 잡다한 부분을 영어단어로
나열하듯 쓰시는데.. 독해를 방해한다랄가요.
또한 나오는 기사들의 이름마다 꼭 준남작, 남작. 자작등등
작위를 붙여서 명칭을 하시는데 상당히 중복성이 심해서 그런지
그거 또한 읽는데 쓸데없는 부언첨가 처럼 보이더군요.
글은 그럭저럭 재미있었지만, 보는데에는 상당히 군더더기가 많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재미있습니다. 다른 싸이트에서 연재하다 출판된 소설인데
연재당시에도 즐겁게 읽었습니다.
저는 윗분들이 지적하신 부분들에 대해서
어색하거나, 흐름이 깨진다거나 하는 느낌 없었습니다.
환타지소설인데...영어가 많아서 읽기 거북했다는 말씀은
잘 이해가 안가고요...^^
초식명을 외치면서 싸웠다는데,,,몰입이 되서 그런지
어색함을 못느꼈어요..
작가가 나름대로 무공(?) 등에 대한 체계를 세우려고 한 것같다
하는 느낌은 들었고요..
뭐 심각하게 생각하면서 읽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런 것도
있겠지요....
하여튼 저는 잘 읽었고,,재미있었고,,,
다음 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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