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정말 이 글이 재밌을 수 도 있다는건 알겠는데..
최근 너무 화끈한 글들에 익숙해져서 인지 못 견뎌서 하차했습니다.
4권 중반에 말이죠.
답답 답답 답답 한 챕터 읽을때 마다 느끼는 겁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 자체의 재미를 덮어 버리더군요.
슬픈 사연이 있어서 주인공이 저런다는건 알겠는데 글 분위기 라고 해야 할지 문체 라고 해야 할지..여튼 그게 맞지가 안는건지 머리로는 그럴수 있다고 하면서도 막상 맘이 너무 답답한겁니다.
이 글이 정말 좋게 전개가 되어서 즐거운 작품이 될수도 있겠지만 저는 영원히 알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에휴..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