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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이 실패한 궁극적인 이유는 내치에 실패하였기 때문입니다. 휴유 조금 답답한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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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들이 많아지니 좀 정신 사나운 감이 없잖아 있네요. 어쨌든 이번 편도 재미있었습니다.
다 좋은데...임경업장군말고 실제론 광해군이 가장 많이 의지하고 키워주었던 광해군과 인척관계이기도한 흔히 자가 숙야인 관계로 숙야장군이라 불리던 국창 박엽장군이나 곽재우장군과 동급 이상의 전공을 실전에서 세웠던 아니 일설엔 충무공과 동급으로도 평가받던 매헌 정기룡장군 이 두분이 빠진게 조금 어이가 없던.... 비중으로 따지자면 마치 선조때 충무공과 권율장군 두분이 등장하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저도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소설. 한달에 한권씩 딱딱 나와주니 좋더군요.
조만간 미국으로 튈것 같아보이는... 대한과 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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