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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판타지로? 마지막에 정말 그런데 날아가면 황당할텐데요~~
그렇지만 주인공의 불행은 독자의 행복!
다음권 어떤 전개로 갈지 궁금했는데 그쪽 길도 가능성이 꽤 높을듯 싶네요. 하지만 판타지로 넘어가서 마법배우고 정령기르고 영지키우는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버리면 읽는 독자, 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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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제황월이 판타지에서 온게 분명해보이니 글로도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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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까지 3개 차원을 평정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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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제도 죽어서 내용을 어떻게 끌어나갈지 굉장히 기대되기도 하고 걱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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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검왕은 초반부터 스케일이 좀 컸죠. 초반에 동굴에서 혈마교까지 수천킬로미터가 넘는 여정을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는데... ^^;;

그리고, 저러고도 판타지 세상으로 넘어가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할 것 같네요; 그렇게 되면 옥제의 존재 의의가 없잖아요?; 스토리 진행에도 구멍이 나고...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는건 7권에서 이미 기정사실화 된 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마검왕을 떠나보내게 되는데...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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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왕이 재밌게 다가왔던 건 기존 작품들과는 다르게 차원이동물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에 기반을 둔다는 점이지요.

현실을 중심으로 왔다갔다하는 점이 좋아서 정말 몰입해서 보고 있습니다.다만, 이번 9권에서 현실 편의 페이지 수가 적다기에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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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전체적인 스토리가 다 적혀있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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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넘어가면 대박이죠.
영물 천지이니 마검이 좋아서 환장할 것 같군요.
대표적으로 드래곤이라던가 용이라던가 드래곤이라던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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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니름 존재가 아니고
그냥 줄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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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상글 봤으면 9권 다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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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로 가는건 양날의검이죠..물론 개념있는 깽판물이면 환영입니다. 억지스럽지않고 개연성만있게 꽉 짜여진채로 나오면 정말 잼있죠 다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또 차원이동물이냐 머냐하면 괜히 꼬투리잡는분이많아 살짝 걱정도 되지만 열왕대전기등을봐도 글의 구성만 탄탄하고 개연성만있다면 양판소라는 흐름을 무시하고 많은독자들에 공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 그런책이 장르문학쪽에선 더욱 몰입이되고 잼있더군요

이런저런 제약걸면서 답답한 진행을 너무 싫어해서 -_-..지극히 개인취향이긴하지만 여튼 요즘 마검왕 만족하면 잼있게 잘 보구 있습니다. 현실편이 좀더 많았으면.. 소소한 일상이 웬지 삶의 활력제 같다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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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판타지 가는것은 상관없지만 ,
(평화?)용병단, 아름다운 엘프처자와 만남 ->깽판->영지 건설 -> 대륙정복 -> 우왕 나좀짱?->마검왈:사실 난 신이야~ 넌 선택받은 신의 사도 우왕ㅋ굳ㄷㄷ 이런전개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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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채님을 못믿으시는분들이 많은듯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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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채님은 무조건 넘어가요-_-;;;;;;;;;
5영광님 말씀 와닿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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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민채님의 필력을 믿습니다. 일단 판타지 세계로 ㄱㄱ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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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초반에 옥제환월 죽일때 넘 질질 끌어서 질리던데요.-_-;;;전투씬은 차라리 혼자 남아서 적들과 싸울때가 더 멋지고요. 단칼에 옥제환월을 죽이는게 낫지 뭐랄까 몰입감이 떨어져서 속으로 대체 언제 죽이냐? 이러면서 다음페이지 막 넘겼던...그런데 장장 80페이 정도를 쓰더군요. 옥제죽이는데..;;;;마검하고 합일도 이루었는데 고작 옥제환월 죽이면서 80페이지라니....쿨럭;;; 뭐 그 다음은 재밌었지만 만요. 그리고 마검왕은 개인적으로 현대물쪽이 재밌어서 좋아요. 다음권에 현대물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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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를 못잊어 다른여자들을 못취하는거 보니
환타지로 넘어가 설화랑 꼭 닮은 여자 (신과 관련된)랑 잘되서 결국 신으로 끝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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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던 옥제가 죽었으니... 긴장감이 많이떨어졌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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