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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는 홍천에 재미를 붙이지 못했을까요??? 너무 정신없을때 봐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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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재미있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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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책을 접한 타이밍도 중요한 것 같긴 해요. 홍천을 까는 게 아니고 좀 괜찮은 작품도 가끔 처음엔 안맞았다가 한 두세달 후에 다시 보고 어 재밌는데..이거 읽었던거 같네 식의 상황을 맞기도 하지요.
8권 완결 될 내용이 아닌데..완결 1권내에 충분히 재밌게 만들라면 작가님 머리가 빠개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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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이 완결이었나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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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님의 다른 작품들은 뒷권으로 갈수록 약간 식상했는데 홍천은 7권까지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마 2부작으로 내진 않겠지요? 차라리 10권이 넘어가면 몰라... 송백, 진가도... 2부작 질질 끈다는 느낌과 함께 지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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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 2부가..송백이라서..3부까지..쓰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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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부작으로 끝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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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령이 보고싶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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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7권까지 좋음.
앞으로가 문제. 3권안에 결판 안내면
굉장히 루즈해질 거고 2부 돌입하면 볼 이유 없습니다.
진가도는 1부 다 봤지만 개인적으로 망작으로 치부합니다.
문장이 완전히 망가져 있죠.
홍천에서 회복한 건 다행이나 진가도는 2부를 쓸
수준의 작품이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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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송백은 영 재미가 없던데 홍천은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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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님의 마음과 저와 비슷한거 같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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