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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3

  • 작성자
    Lv.9 아침등쌀
    작성일
    10.03.23 19:18
    No. 1

    개인적으로 대중성,작품성,작가분의 개성을 가장 잘 들어낸 소설이 아닌가 합니다.아울님의 전작들도 나쁘진 않았지만 홍염의 성좌와 비교한다면 준비기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더군요.
    특유의 말장난과 개그, 실감나는 전투씬, 살아숨쉬는 인물들, 매력적이고 독특한 세계관과 설정들, 치밀한 스토리,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필력..
    정말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소설입니다.
    배경도 산업혁명 이후의 유럽같은 독특한 분위기라 그런지 판타지가 아닌 근대문학을 읽는 분위기도 나고 영화,애니로 만들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요즘 양판소 작가분들은 홍염의 성좌를 보고 개성있는 캐릭터와 세계관,스토리를 좀 배웠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3.23 19:21
    No. 2

    이 분의 전작을 읽어봤지만
    판타지 초기 세대이긴 한 데
    지나치게 감상적인 분위기라
    피하고 싶은 작가더군요.
    이 분이 아마 검은 숲의 현자 쓰신 분 맞죠?
    후에도 같은 세계관으로 글을 쓰신 걸로 알고요.
    아니면 뻘댓글이 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10.03.23 19:26
    No. 3

    꼭 마저 찾아 읽으시고 북천의 사슬도 이어 읽으시기를 권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웅
    작성일
    10.03.23 19:46
    No. 4

    홍염의 성좌 >__<// 제 마음 속 넘버원입니다. 님도 끝까지 다 보기를 빌어요~

    코끼리손님/ㅇㅇ맞을 겁니다. 아울님 전작은.. 못읽었어요. 않읽히더라고요. 근데... 홍염은 1~2권좀 어벙했는데... 대박이에요. 되게 잘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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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3.23 20:22
    No. 5

    '겨울성의 열쇠'부터 죄다 좋더군요. 뭐 단점이라면 겨울성의 열쇠를 봤다면 북천의 사슬이나 홍염의 성좌의 세계가 결국 멸망한다는것을 알아서 좀 아쉽다는거가 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미궁신군
    작성일
    10.03.23 21:16
    No. 6

    ?? 겨울성의 열쇠 세계가 홍염의 성좌 세계가 망하고 생긴 세계인가요? 처음 알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Artist
    작성일
    10.03.23 21:45
    No. 7

    겨울키 읽다보면 컬린 등 성배의 힘 얻은 3명이 홍염의 성좌 세계에서 차원이동했단걸 알 수 있죠. 브라키니아, 펜리키언 이런 말 나와서 쉽게 추측 가능합니다. 윗분말처럼 홍염의 성좌 세계가 망한다는게 안습입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wings
    작성일
    10.03.23 22:46
    No. 8

    약간 용두사미끼가 있는 듯 합니다만. 세계묘사가 상당합니다. 자연스러운 세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다만 주변에 풍파를 일으키는 장군등의 좀 과도한 설정이 눈에 띄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akahime
    작성일
    10.03.23 23:54
    No. 9

    북코아라고 중고책 판매사이트가 있는데 지금 찾아보니 홍염의 성좌를 구매할 수 있네요. 중고책이라도 괜찮으시다면 '북코아'라고 치시면 사이트 나온답니다. 대개 책방책을 파니까 상태같은거 보시고요. 지마켓같은 중간매개자같은 사이트니까 잘 알아보고 사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0.03.23 23:57
    No. 10

    홍염의 성좌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북천의 사슬이란것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3.24 00:41
    No. 11

    겨울성을 보면 북천이나 홍염의성좌 시대에서 멀지않은시대에 그 세계가 멸망했죠. 잘 마무리짓고, 세계멸망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3.24 02:27
    No. 12

    이 분 글에 주인공들이 죄다
    드래곤에 타락한 신이라서 이건 뭐;;
    좀 취향을 타긴 해도 초기세대 특유의
    기본은 돼 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카류디엔
    작성일
    10.03.24 12:25
    No. 13

    전 홍염은 읽지 않았습니다.
    하아..사실 아울님 겨울성 부터 해서 진짜 읽으려고 노력했었는데 이상하게 손이 안가더라고요.
    문젠 제 친구가 아울님 광팬이라..;ㅈ;
    아무튼 그래서 몇번 실패 끝에 북천의 사슬에 손을 댔는데..아니 이게 왠걸! 술술 넘어가는 겁니다! 그런 암울한 설정! 혼자가 되는 소년!아니 청년! 사랑합니다!!! 그래서 서둘러 홍염을 겟! 그리고 실패..미치겠더이다..
    하아..지금 제 책장엔 스피리투스가 있습죠..어느날 지름신의 강림으로 질렀는데 스피리투스도 재밌었습니다. 단순히 겨울성과 홍염이 제 취향이 아니였나봐요..설정상 연결됐는데 말입니다. 왜 안 읽어 지는지..흑흑..

    제 판타지쪽 취향을 말씀드리면 이수영님[요즘 나온것들: 싸우는 사람이라던가 플라이투더문은 안 읽었습니다.루나는 인터넷 연재본만 손을 댔죠.] 손창순님[이링카,이타라의상자쓰신분][책쓰다말고 잠수타셔서 속이 쓰립니다. 문제는 이분 현제 상황을 아는분이 없죠.환장할따름입니다..] 음..휘긴경님 정도?
    다른분들은 그냥 작가분들 좋아하기보단 그 책만을 좋아해서요.
    [세월의돌,죽음의 서,카티스,하얀늑대들,아샨타등등]
    무협은 신무협쪽을 사랑..아니 좋아하면서 판타지는 구쪽으로 가네요.ㅎㅎ
    요즘엔 좀.....잔잔한건 드믈어서 재탕을 자주 하게되네요.
    그냥 반가운 마음에 글적다보니 주저리가 길어졌네요..끙...
    아무튼 같은 책은 아니라도 같은 작가분 좋아하게 되서 반갑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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