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시하님 책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제 동양고전만 아니라 서양고전도 읽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경은 물론이고 유태교의 비의전승인 까발라도 읽어야 할 것 같군요.
시하님은 경전을 대충 가져다 쓰는 게 아니라 경전 내용을 알고 있어야 겨우 이해가 갈 정도로 글을 쓰는 분이니까요.
설월랑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같은 의문은 아니지만 책 속에 이해할 수 없는(문자 그대로 이해하기 힘든. 책이 이상하다는 뜻이 절대로 아님.) 수수께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재미있고 기쁜 책입니다.
이전에는 무제본기가 최고라고 생각했지만 6권에 와서 보니 여명지검이 더 대단합니다. 감히 평가를 내리지 못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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