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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철혈의선을 읽어 보았는데, 앵화가 기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좋아하게 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어쨋든 글이 짜임새가 있고 쉽게 읽을 수 있는 괜찮은 작품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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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참으로 현실적인 설정이죠. 기녀고 뭐고 사랑만 있으면 다 이해할 수 있다는 남자가 세상에 얼마나 될까요. 술집여자였다는 것을 모르고 만나다가 나중에 알게되면 고민하겠지만, 첫만남부터 술집여자인걸 안다면 애초에 사랑할 대상에서 제외시키는게 남자들의 심리죠.
너무 리얼하게 현실적이라.. 적당히 때도 묻고.. 또, 처세술도 능수능란한 주인공이죠. 확실히, 그 부분은 인정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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