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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40 주교주
    작성일
    10.03.08 22:13
    No. 1

    음 좋네요 앞으로도 이런 순수문학쪽 감상문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co****
    작성일
    10.03.08 22:16
    No. 2

    사실 아예 순수문학 감상만 올라오기를 바란다면 제가 나쁜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휴식시간
    작성일
    10.03.08 22:17
    No. 3

    적절한 감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helkait
    작성일
    10.03.08 22:18
    No. 4

    저는 낼모래 향방작계. 아놔 귀찮아-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0.03.08 23:09
    No. 5

    colt45님// 그렇게 된다면 이사이트 자체가 없어져야되지 않나요? 문피아 전에 고무림이란 이름이었는데 말이지요.

    음 그러니깐 이사이트 탄생 이유가 장르문학을 위해서 아니었나 해서요. 운영진 중에 한분이신 금강님도(고무림 만드심) 장르문학 작가시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구어체고수
    작성일
    10.03.08 23:24
    No. 6

    정말 오래전에 읽은 책이네요.
    이젠 스토리도 가물가물.. 기억도 안나네요.
    어렴풋이 기억나는건 좀머씨의 행동이 이상했다는거와 마지막모습이 뭔가 특이했다는 정도..

    분명히 그당시 읽었을때는 꽤나 참신한 느낌을 받고, 많은 생각을 하게했던 글인데..
    어느새 그 내용마저 잊혀지고, 이젠 읽었다는 추억만 남았으니..
    얼핏 생각해도 10년은 넘은거 같은데..

    감상글을 보니 다시 읽고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조만간에 시간내서 읽어봐야겠네요.
    잘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탈퇴계정]
    작성일
    10.03.08 23:27
    No. 7

    오늘 도서관 왔다갔다 하느라 2시간 넘게 걸으면서 내내 좀머씨 이야기를 생각했는데 어헣헣. 읽은 지 4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우물우물 입에서 씹히는 글입니다그려.

    문피아 전체가 시끌시끌한 와중에도 꿋꿋이 본인의 글만 올리시는 무한오타님, 존경스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0.03.09 00:03
    No. 8

    무한오타님의 글은 멀티미디어 게시판에도 많습니다.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영아의별
    작성일
    10.03.09 01:03
    No. 9

    전 좀머씨 이야길 고등학교3학년 때인가 읽었던 거 같은데..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향수가 오히려 이것보다 좀 덜 기억에 남을 정도였죠.
    그런데 정확히 어디가 매력인지 참.. 단지 확실한 건 평범하고 별거 아닌 것 같은 소재를 풀어가면서 심지언..좀머씨 자신의 속마음은 독백으로조차 절대 드러나지도 않고 주인공이 관찰하는 것으로 끝인 그런 전개가 경악스러웠죠.
    버터바른 빵이 든 배낭..희번덕거리면서 삼키는 좀머씨..아..느낌은 다르지만 당시 꼭 완벽한 성인용 어린왕자 스러운 뭔가를 느꼈다면 좀 제가 이상하려나..아무튼 설명할 길이 없는데..듣기로 작가인 파트리크 쥐시킨트씨도 좀 실제생활이 폐인스럽다 하더군요.
    그 기사덕분에 더 인상적이었을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巫舞武無
    작성일
    10.03.09 04:24
    No. 10

    98년 즈음에 파트리크 쥐스킨트 씨 열풍이 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시작이 '좀머씨 이야기'였죠. 신입생 시절이라 큰 맘 먹고 그 분 책을 세 권을 샀던 기억이 나네요. 비둘기,향수,좀머씨이야기.. 재미는 향수가 젤 재밌었고, 비둘기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정작 좀머씨 이야기는 그닥 끌리지가 않았었네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0.03.09 23:45
    No. 11

    역시 문피아인은 제목에 우선 끌리는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10.03.10 02:35
    No. 12

    저도 쥐스킨트를 무척 좋아합니다.
    게 중 좀머 씨 이야기가 가장 취향에서 멀었지요.
    가장 좋아하는 글은 뭄무무무 님이 빠뜨리신 깊이에의 강요입니다.
    기회 있으시다면 읽어 보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구어체고수
    작성일
    10.03.10 14:58
    No. 13

    아 그러고보니 깊이에의 강요도 있었네요.
    짧지만 강렬했던 기억이..

    가끔 비평글들 볼때마다 생각나는 글입니다.
    입조심해야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0.03.14 18:09
    No. 14

    음~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하한
    작성일
    10.03.20 20:40
    No. 15

    허걱....저 또한 잘 보지 않다가 처음으로 다 읽은지 얼마되지 않았기에..왠지 흥미가 동합니다..^^
    저는 판타지 무협을 제외하고는 거의 읽지를 않아서...
    하지만 전 자극적인 소설을 좋아하는 탓에 딱히 가슴에 닿는것은 없었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저에게 핵폭탄 소설 '향수'탓에..이분을 좋아하지만 향수전의 전작도 잘 읽지를 못했고 좀머씨 이야기도 책장만 넘기다가이번에야 잡고 읽게 되었습니다.

    .
    전쟁후의 독일에 관해서...시간의 흐름에 관해서..패전과 물자부족 많이 걸어다니던 시절..에 관해서 조금 생각을 하게 되었다거나..
    아아..어린시절의 추억이구나..주인공이 좋아하는 여자애가 같이 집에가자는 말한마디에 길을 오가며 준비를 하는 것이라던가..이 사람은 성년인데 어떻게 이런 마법같은 순간을 잘 썼을까 생각은 했으나 역시 독일의 배경탓에 많이는 안와닿네요.
    흠....그림이 인상적이었어여..처음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그림이 아름답다고 생각이 되었고..
    저는 여전히 그 마지막이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좀머씨가 왜그렇게 걸어다녔는지..
    정말 전쟁때문이었을까...라던가...마지막까지...
    뭔가 글이란 것을 읽으면 인과관계가 있으면서 마무리가 되어야 하고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 이건 그런것이 없으니까 먹먹한 느낌이 있고..
    그렇게 와닿지도 않고
    이건 순수소설이니까 뭔가 느껴야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일단 좋은 소설이니까 좋은것 같긴한데..
    ..ㅎㅎㅎ 복합적이네요

    감상이 아니라 제 감상을 쓰고 말았습니다.
    상당히 좀머씨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네요~

    그렇군요
    살아가는 동안에 가장 인상적인사람이라...
    저는 이 느낌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에 더더욱 안와닿았는지도 ..
    님의 글을 보기전까진 이런식의 생각은 좀머씨 이야기를 보면서도 안들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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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무한오타
    작성일
    10.03.24 21:13
    No. 16

    우와 'ㅂ'~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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