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일단...이고깽은 아니죠... 주인공설정이 6.25사변을 경험한 노인이 이계로 진입한 경우니까요...
하지만... 설정만 그럴 뿐 주인공이 전쟁을 경험한 연륜있는 노인이라는 점은 전혀 찾지를 못하겠더군요...
주인공이 나중에 고급아티팩트를 가지게 되면서 쓸만한 상인에게 돈을 강탈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먼가...그 부분이 굉장히 어색하더군요...
작가님께서도 나름 그 부분에서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여러가지 장치를 해두시긴 하지만... 역시 미흡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암튼.. 이리저리해서 가난하고.. 몬스터가 들쑤시는 영지를 가지게 되는데... 아직까진 현대의 지식을 이용해서 영지를 개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합니다...
주인공이 마검사인듯한 냄새를 보여주고 일단은 지식이 많은 사람인 듯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왠지모르게 열왕대전기가 생각이 나더군요...
글에 대한 몰입감은 중간정도...
사건전개의 속도감은 약간 빠른 정도...
주인공이 전쟁을 경험한 노인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려면.. 상당한 자료조사와 필력이 요구되는 소설...
열왕대전기와 같이 주인공의 특색만 초반에 잘 살리면 수작이 될 수도 있는 작품...
별점 5개중에서...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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