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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상당히 재미있죠. 그리고 송백 종류가 마음에 안드셨다면 이분의 다른 작품인 청성무사는 어떠실련지요? 청성무사는 분위기가 다른 글들보다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라 즐겁게 읽으실 수 있을 듯 해서 추천드립니다. 백준 작가님의 작품 중에 가장 좋아라 하는 작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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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무사.....초반 도입부는 괜찮은데, 2권부터는 전형적인 산만한 흐름이던데요.
개연성이나 긴박감이 전혀......2권까지 읽고 포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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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는 재미도 괜찮고, 이야기 전개도 뻔하지 않아서 뒷내용이 기대되고, 각 캐릭터의 특징 같은 것들도 잘 잡는데 대사 좀 잘 썼으면 좋겠네요. 예로 하나 들면 홍천 6권 마지막에 여주의 대사 "...개X끼" 같은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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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전 그 뭔 수수인가 하는 인물이 그리 말하지요..
덕분에 운소명인지 너무나 확실해지더군요.
거기서 운소명이 아닌 다른 인물이 등장하게 그리면 무척 우스울 듯..
앞서 나온 그녀가 성격에 맞는 대사라 보는데요.
왜냐 제가 홍천에서 읽은 뭔 수수인가 하는 여자가 제 애인과 성깔이 비슷해서..그녀가 투정부릴 때 아주 가~아끔..개새끼 하는데 그게 되게 매력이 있어서..( 물론 순전 개인상상의 여력차이겠지요.ㅋ.)
아무튼 홍천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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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은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스토리 진행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이전까지의 획일적인 추적신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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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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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7권은 언제 나오려나.. 저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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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백준님 책을 제일 좋아하고.. 제일 좋아하는 작가분입니다!!
홍천 정말 재미있죠^^ 개인적인 바람은.. 홍천을 좋게 마무리 하시고..
빨리 진가도 2부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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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도 1부 만큼 진중함이 있으면서도
옛날 청성무사처럼 가벼움도 느껴지는 소설입니다
아직 안읽으신분들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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