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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머리 안 썩으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에는 딱 좋은 작품이더군요... 출판주기도 한달에 한권식 꼬박꼬박 나오고... 저도 1권부터 쭉 읽어오고 있습니다. 해박한 의학지식에 가공할 무예실력,광명정대한 마음가짐을 가진 진가신... 의원으로의 진급은 포기해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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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아버님이 다시는 피 안묻힐 자신있냐고 물어서 그렇다 라고 대답한 주인공이 너무나 쉽게 다음장면에서 피보는거 때문에 좀 허무했는데 ㅎㅎ
저도, 그 부분에서... 아버님과의 약속을 이중적(?)인 잣대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좀 실망스러웠다죠. 어쨌건, 평생 의생일것 같은 주인공이에요
평생 의생에 대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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