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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3권까지 나왔던게 얼마전인것같은데 어느새 8권까지 나왔을까요,, 세월이 빠르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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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읽다가 손 놓은 작품...
저도 주인공 마음에 너무 안들더군요.... 4권인가에서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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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분은 별로였는데 의외로 뒤로 갈수록 재밌더군요. 위의 분처럼 저도 주인공한테 좀 정이 안 가던게, 아마 주인공 내면의 묘사가 드물어서 그런 듯 합니다. 어쨌든 8권까지 전부 봤는데 좋았습니다. 아마 9권에서 끝이 날 분위기더군요.
주인공보다 주인공 아버지의 캐릭터가 더 좋습니다 .. 마교주 뇌정천<<이사람때문에 봅니다..
음 저는 주인공이 이해가 가던데.... 재밌게보고 있는 작품
후반가서 망한 책 ㅠㅠ 초반 재미있게봤는데 일관성없어서 정말 뒷권 졸작이 되어버렸어요. 뇌우의 처신에 좀더 공을 들이시지 악당보다 뇌우가 더 밉상... 이러니 뇌정천 이사람 때문에 본다는 소리가 나오죠 ㅠㅠ 히로인인 설리는 하녀에 몸종이 되어버렸고 ... 저도 뇌정천땜에 봅니다.
그냥 완전 망한 소설;;; 보면서 이렇게 열받은적 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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