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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3주에 한권 내신다고 하셨죠. 이퀄러티로 어떻게 3주에 한권을 쓸까 궁금하더군요...; 여하튼 초반부만 넘기면 참 재밌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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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오늘 학교에서 봤는데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1-4권은 흔한 내용이고 1권 초반부는 조금 오글거리기도 하는데, 그 후에가면 진짜 재밌어집니다. 주인공의 강함에도 개연성이 있고, 혼자서 깽판치는 것도 아니고, 적도 무뇌아가 아니고...... 무협 자체를 싫어하시지 않는다면 대부분 재밌게 보실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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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믿고 봅니다. 제목이 좀 오글오글해서 두려웠음.
아... 제가 이미 6권까지 봤군요-_-;; 요즘 기억력이... 오히려 초장에 재밌었고 중반 이후로 좀 파탄을 드러내는 중. 6권은 좀 실망이었습니다만... 7권은 어떨지.
마교를 떠날 때까지는 흥미로웠습니다만, 그 이후로는 여타 양산형 소설 보듯 장 넘기는 것이 빨라지더군요. 결국에는 이런 패턴이구나 싶기도 했고요.
봐야하는데... 아직도 못보고 있다능 ㅠㅠㅠ;;;
전 이글 보면서 상당히... 여러 소설가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그냥 무난한 느낌입니다. 흡입력? 파격? 이런건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무협다운 무협의 느낌.
우와... 연재 속도가 신급이군요;;
건곤무쌍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그래도 님은 장 넘기는 속도만 빨라졌네요. 저는 계속 읽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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