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일,견이,견삼이라뇨?
개세이1,개세이2,개세이3..그래도 자기 부하인데 개로 표현하다니...쩝~!
주인공 반악의 무공실력이 뛰어남에도 직접 복수하지 않고 반거룡방세력에 합류하여 더군다나 멸문한 남궁가의 후손의 신분을 갖고 한다는 자체는 한마디로 넌센스인거 같습니다.
아마 작가가 요부분에서 실수한거 같아요.
원래는 거룡방의 방주보다 무공실력이 없지만 점점 발전하는 것을
보여줘야는데 1,2권에 그만 환골탈태해 버려서 말이죠.
확실히 1,2권 보다는 3권이 성의없이 쓴것이 눈에 보이더군요.ㅡ.ㅡ
거룡방이 충분히 한 지역의 패주로 자처할 만큼 강력한 집단이죠.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강한 천하제일인도 아니고 광존보다도 떨어지는 실력인데 수십명 내지는 수백명에게 둘러싸이면 죽는다고 봐야죠. 남궁세가 후예를 흉내내는게 저는 충분히 납득이 가던데요.
견일, 견이, 견삼은 좀 그렇더군요.
여태껏 무협지를 읽으며 영웅문 이후 처음으로 협이라는 주제를 가진 소설인 것 같아서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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