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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무공이더군요. 개인적으로 그 "아름다움으로 대하면 다툼이 없다" 를 어떻게 이루어 내는지가 궁금했었는데 일단 이번권은 무술로 채워져있어서 어느정도 실망했네요. 그래도 저번권에서 나왔던 "나무를 손대지 않고 옮기는 방법"이란 깨달음을 얻었으니 마냥 싸울것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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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아직까지는 무공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더라고요
자명이가 아직은 검을 들지 않고 저들을 대하는 법을 모르겠다고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안타깝게도 사천에서의 일도 그렇게 진행 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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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에서 말로해서 되는 일이 있습니까?
검강, 검풍, 독을 힘말고 다른방법으로 막을수 있습니까?
다툼없는 세상은...그런건 너무 현실성이 없는데말입니다.

오히려 청소를 해버리는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했는데 말이죠..

도대체 어떤식으로 그렇게 될지.. 무진장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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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악? 7권이 드디어 나왔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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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스토리 다 까먹었음 ㅜㅜ 무슨 당가할머니 죽는 거 밖에 기억이 안 남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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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벌써 7권 나왔어요? 아직 6권도 제대로 못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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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도담의 리스크라면 그
"아름다움으로 대하는 법"이겠지요.
이걸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면 글 전체가 망하게 될 겁니다.
지나치게 추상적으로 몰고가면 무협의 탈을 벗어나게 될 것이고
그렇다고 피비린내가 너무 심하면 또 그렇겠지요.
어떤 선택을 하든 디테일과 개연성의 문제에 부닥칠 것이구요.
아무튼 기대만큼이라니 안심하고 읽어도 되겠군요.
좋은 감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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