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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권까지 보고 말았었는데 다시 한번 읽어 봐야 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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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모해요 그러고는 끝인데.. 그냥 성장 무협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닌 소설.. 여타 그나마 조금 나은 필력으로 때우지만.. 그것도 인제 지겹네요.. 뒤가 무너져....성장이후의 내용이 너무 부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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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무협은 성장 이후에 할꼐 없잖아요. 마지막 보스를 이길떄 성장의 마침표를 찍으니까...

저에게는 마무리가 나뿌지는 않았었습니다. 중간에 주인공의 찌질함이 좀 거슬리더군요. 더군다라... 환골탈퇴 하고도 찌질함이란... 근데 거기좀 넘어가면 좋더군요.

창하고 주인공의 대화가 가장 짜증 났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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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한 부분이 보이긴 하지만
풍사전기에 비해 낫다고 하기엔 힘들더군요.
나름 자기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나가시는 중이라 봅니다.
다만 성장기는 저도 이제 좀 그렇더군요.
언제나 청소년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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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재미면에서는 풍사전기가 개인적으로는 더재밌었죠...결말이 그래서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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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읽고 어이없는게

주인공이 이야기 중간쯤에 그 무슨 제3의 눈같은거 먹고
어딘가에 잠들어 있던 존재가 '아빠?'하면서 깨어나는 장면이 잠시 나오는데

그 이후로 완결까지 한번 언급이 없더군요;;
작가분이 깜빡했어도 어이 없는거고
조기크리 먹어서 빠진거래도 어이없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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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ud님 절대공감.... 저도 그거 언제나오나 했어요. 근데 완결까지 안나오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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