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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마혼 감상글이 많길래 한번 구해봤는데 손발이 오글오글거려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잠적타기 전까진 괜찮았는데 쌩뚱맞은 과거의 연분서부터 시작해서 복귀할때의 군대의 동료들까지... 오글오글; 무림맹은 화룡정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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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되는 염장질과 오글오글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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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전 솔직히 초님 소설에서 오글오글이랄 정도의 감정은 느껴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는데 이해가 안가는..
5권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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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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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릴수록 과정보다는 시원시원한 결말이 눈에 들어오고
나이가 들수록 어차피 뻔한 결말... 과정의 개연성을 검증하는 데
집중하죠. 글이 사회의 상식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일수록 손발이 오글오글 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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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오글, 손발도 오글오글 마음도 오글오글
특히 연예 부분에서는 오글오글 * 100 ㄷㄷ

뭐.. 오글거리는 거야 제 개인적인 감상이고요...

그래도 많은 분들리 재미잇게 보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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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게임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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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에서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부분은.....

대원들의 신망, 존경을 얻게 되는 부분이 너무 길고 자주 반복되더군요.

여자들의 사모하는 감정을 도출하는 것도 그렇고.

몇 번의 강렬한 어필만 있어도.....존경이나 연모가 가능한데, 너무 반복해서

자주 거론하시다 보니, 오히려 반감이 생길 정도에요.

그런 부분을 줄이고 스토리 위주로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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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류가 못알아본 것도 의외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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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교교주 딸이 제갈류 못알아보는데도 호감을 느끼며 하는 부분에서 전 접었습니다 그 교주딸이 십년?? 아마 그 오래 넘게 제갈류만 바라본건데 못알아보는데 마음이 넘어가는 부분이 나오더군요. 마교에는 그렇게 인물이 없나요. 넘어가는 부분은 무공강한부분에서 믿음직스럽다면서 반하던데... 정말 선무 때부터 연애부분은 오글오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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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른건 몰라도 주인공의 진면목을 못알아보는 놈들은 멍청한놈들 주인공 집단외에는 질투나하고 속좁은 놈들. 이런 설정은 좀 없어졋음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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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구조나 전개방법이 선무의 그것에서 1%도 벗어나지 못한게 너무 아쉽더군요.
선무때는 오글거려도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창천마혼은 좀 아니다 싶네요.

일례로 수부타이님의 천고지애랑 연풍무적을 비교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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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기존의 전작들과 비교해서 같은 작가인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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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다들 안좋은 리필들만~~
전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봤는데.
그렇게 오글거리지도 않고.
초님 소설은 제로니스 선무 다 잼게 본듯하네요.
이번 작품도 재미있구.
상당히 수작이라고 생각되네요.
위에 달린 리플보고 아 이책 잼없구나 라고 생각하고
미리 읽는거 포기 하실분 계실까봐 걱정이네요.
충분히 재미 있으니 안보신분들은 일독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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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문피아 감상란에 글을 올리거나 리플다는분들이 진리는 아니란 말을 하고싶네요...아마 여기에 글쓰시거나 리플다는분들중 안좋은 감상글 재미없다는 감상글 쓰시는분들이 장르문학 독자분들중 다수가 아닌 소수를 차지하고잇는 분들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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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름 괜찮은 느낌...사서 소장까지 하고 있는뎅...
읽어보세요. 생각보다 괜찮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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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는데 ... 오글오글 거린다는 느낌도 그닥 못받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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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책인데........의외네요 진짜진짜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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