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는 너무 지겹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뭔가 사연을 가진 한눈에봐도 심상치 않은 주인공이 북문지기라는 한직에 있으면서 뭔가 우연찮은 인연, 혹은 주인공의 본래의 신분을 기억하고 찾아온 과거의 인물을 만나 다시 과거의 영광을 회복한다는 설정.
능력이나 분위기나 일으켜온 사건이나 그렇게나 튀는 존재인데도 그냥 특이한 인물이구나 하고 받아들이고 납득하는 주위 인물들...
차라리 무림에서 말하는 은거기인처럼 사람보기도 힘든 심산유곡에서 밭이나 갈면서 사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능력발휘 하는데도 하루이틀도 아니고 몇년동안 그상태로 은거가 되는지...
읽어본 분들은 다들 재밌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점에서 재미를 느껴야 하는지
응? 이거 여자 잘 안나오는데요? 기존 소설이 주인공이 무슨 여자 홀리는 페로몬을 흘리고다니는지 졸졸 따라다닌다면, 여기서 나오는 여자들은 현재 2명(마리앙,이세니)이고 무엇보다 이세니는 유부녀라죠. 졸졸 따라다는것도 아니고 억지로 이어지는 듯한 분위기도 아닌 자연스레 녹아가 분위기랄까? 그런거에요. 그리고 그 마법사가 떼스는 이유와 마법사가 이상하리만치 어리숙한 이유가 책을 읽다보면 나오죠. 흐흐 읽다보면 여자가 꼬인다라는 말은 절대 안나오실껄요
체크무뉘//책을 끝까지 읽어 보셨다면 과거의 영광이니 뭐니라는 말은 안나오실텐데요? 미리니름일지 모르지만 주인공이 북문지기가 된 사연과 기사가 되어야만 했던이유 경기장의 학살자가 된 이유가 책을 끝까지 읽다보면 나오는데 거기서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설정... 헐... 자신과 맞지 않아서 책을 보다가 그만 뒀다고 무슨 소릴 하는건 아니다만 반대로 책을 끝까지 읽지도 한고 전후 사정도 파악하지도 못한 그런 감상은 눈쌀을 찌푸리게 하네요
무엇보다 그 존재가 튀는데 그렇구나하는 주면인물들.... 정말 책을 안읽어 보시고 그런 소리 하는 거죠? 2권 중반부터 슬슬 주인공에 대한 사연이 나오며 3권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책을 끝까지 읽어보셨다면 그런 감상이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간단히 한게 말해드리지요
3권인가? 거기서 주변인물들이 한시도 주인공을 가만두질 않으려 했습니다. 정체를 캐물어려다가 숯돌(모가지 분리)이 되어 버려다죠? 물론 과거회상에서요. 무엇보다 북부왕은 주인공에게 백작위와 세클턴을 준다는 약속까지 하면서 주인공을 가질려 했습니다.
책을 제대로 읽어보시지 않고 그런 감상문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낸 비평이라면 져도 할말이 없겠지만 체크무늬님이 하시는 비평은 그 소설내의 내용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고 쓴 글이 분명하네요. 으레 말하듯 감상과 비평은 그 책의 내용을 다 알고 어디가 잘 못 되었던지 혹은 좋은가?를 말하는 겁니다. 책 한권 조차 읽지도 않으시면서 그런 비평이라니.. 책 다 읽으신분이 님 감상문 보시면 기가차서 말이 안나올 껍니다. 과거의 영광? 허
네 물론 취향으로인해 그 글을 읽다 놓았던건 개인의 마음이기는 하나 그것을 읽고 감상을 하셨던 분이 그냥 '아 나한테 안 맞다'이런 식으로 했으면 저도 별 말 안합니다.
그런데 체그무늬님은 마치 책을 다 읽고 감상을 쓴거 마냥 글을 적었더군요. 그저 읽으신 분이 재미없다 이러시면 저도 할 말 없습니다 읽으신 분이 재미없다는데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체크무늬님의 감상은 그 정도가 지나칠 정도였더군요. 누가 보면 저 감상문이 이 글의 전체이야기우ㅏ 간략 이야기인줄 착각할 것 같더군요. 저런식의 감상문으로 적을거라면 재미가 없더라도 책을 다읽고 적는 것이 예의가 아닐련지요? 감상문 보니 채 1권의 반조차 안 읽고 끄적 거린 것 같던데 마음에 안들면 마음에 안든다고 하시지 마치 저 감상이 벨쥬락이라는 소설의 전부인냥 말하는 투가 어의가 없어 감정적으로 대한 듯 합니다.
재미가 없다한들 저런식으로 감상문을 적는 것은, 글은 적으신 작가분이나 추천을 한 저에게 있언 정말 화가 나던 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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