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임준후님의 전작인 철혈무정로에서 천마가 너무나도 대단하게 묘사됐기때문에 그 천마의 이야기를 한다기에 정말 기대했는데 아직까진 포스가 오히려 전작들에 비해 떨어진다는게...그래도 임준후님만의 글의 포스에 파묻혀 같이 잘가고있지만... 어서 검엽이 답답한 모습을 벗어던지고 비상하길 기대해봅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답답해도 글 자체의 분위기는 너무나도 좋습니다.
임준후님만의 박력과 곳곳의 전율을 일으키는 카리스마!
멋진 글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철혈무정로에 나온대로의 천마의 모습을 보이려면 검엽전은 적어도
10여권은 충분히 넘어갈 것 같아요. 그정도는 되야 목적도 생기고
가문무공도 익히고 중요인물인 정사란도 아직 꼬맹이니까 다 크고
만나고 돌아댕기고 등등 할테니까요.
천마검엽전은 철혈무정로보다는 훨씬 더 긴 호흡으로 진행될 것 같네요.
저야 이런 진행도 재밌게 보고 있지만요.ㅎㅎ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