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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문피아 7년만에 댓글도 담니다..
아주 좋은 감상평입니다...
성하유혼.... 정말로 좋은 책이고 ......
가슴이 시리고 여운이 남는 그런 책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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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모르게 조기종결된 느낌이 강한 소설. 하지만 그 여운은 아직 가슴에 맴돌고 있다죠. 좋은 소설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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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4권으로 예정하셨는데 한 권 더 내셨다고 하셨죠 ^^
정말 좋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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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취향이 비슷하신듯합니다
세월의돌처럼 이렇게 여운을남기는책 보기힘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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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유혼... 잽싸게 읽어야쥥~
이후 암왕, 빙하탄, 표류공주도 읽어야겠어요.
제목 잊어버릴라 적어 놔야겠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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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공주와 비견되는, 아니, 그보다 더한 소설이라... 흥미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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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아.. 전 4권에서 몰입이 확 깨져버리는 바람에 낙오한 작품..
그전까진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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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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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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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품이에요.. 표류공주만큼 슬프지는 않습니다. 단, 표류공주만큼 밑바닥의 끝을 보여주기 위해 다소 지루한 전개는 없는 듯 해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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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까진 빛나는 보석 4권은 불순물이 섞인 금 5권은 폐차장에 고철.
이렇게 망가져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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