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일단 전작들과 다르게 쓰려고 많이 노력하는게 보이긴 합니다.
전작들이 너무 비슷비슷하다는 비판을 많이 받아서 인지..
전작들의 주인공은 천하제패엔 관심이 없는 인물들 이었죠..
하지만 공통점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쉽게 강해지는 주인공..
평이한 러브라인..그다지 강해보이지 않는 적..시련이 시련같지 않고
긴장감이 적습니다. 주인공이 제대로 좌절하는것도 보기 힘들지요.
게다가..천하사패가..너무 현실성이 없습니다. 천하사패 무너뜨리면서
주인공과 주변인물은 아무런 피해가 없고..위기도 없었고..그냥
장난치듯이 가지고 놀다가 흡수하거나 없애버립니다. 사패를 치는걸
정당화하기위해서 몇가지 장치나 설정 (임하기등)이 있지만..그게
싸그리 죽을죄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주인공의 정당성에도
공감하기 힘들고..그냥 힘자랑 배경자랑하는걸로만 보이니..
게다가...엄마가 도와줘서 구출되는 주인공이라...ㅡㅡㅋ 전작들의
주인공을 생각하면..상상하기도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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