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판타지 게임에서 고렙들 노는 사냥터로는 마숲만큼 알찬데가 없을거 같다는...근데 삼두표월드에서 최종 보스는 삼두표를 애완동물로 키우시는 엘프피가 섞였던? 뱀파이어비슷한 아줌마 아녔던지요?..재생 읽었던 기억으로는.
한편으로 삼두표형 판타지월드는 지금 현 시점에서 재 생각에 가장 있었음직하다고 상상되는 세계같네요..돌킨의 설정에서 시작되는 월드가 수천,수만년 지나면 꼭 재생,신왕기,열왕같은 세계로 흘러갈듯한..
루마교의 신도들의 신체적 특징을 엘프의 후손으로 설정한것도 나름 뒤통수 치는 강승황님의 '그럴수도 있을것같은'솜씨좋은 설정이라는데 한표 던집니다.
진짜 강작가님 이러다가 아니라고 하시지만 열왕대전기 온라인게임으로
나오는거 아니신지 몰라;;;;
설명문이라...전 그 의견에 반대합니다.
이번 15권에 설명문 몇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1. 메이르의 힐 능력과, 마수 친밀도 상승
2. 카르마의 힐튼검 완성
15권이 이 두가지를 설명문이 제일 많았습니다. 그런데
설명문이 빠지고, 이 두가지를 어떻게 인정하시렵니까?
메이르는 카르마가 알려준 영사진기의 경로에 따라서 호흡하다보니 생긴 능력을 보통 작가라면 간단하고 두리뭉실하게 설명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카르마의 힐튼검 완성또한 생사의 전투를 통해서 큰 깨달음을 얻어서 발휘하게 될수있다고 쉽게 말할수도 있습니다.
헌데 강승환작가는 "아~ 그럴수있겠구나." 수긍이 갑니다.
바로 이차이가 열왕대전기라는 작품과 다른 작품과의 다른점입니다.
조금이라도 책을 써보신다면 느끼실겁니다.설명문의 어려움을...
그리고 바로 이 설명문 자체가 열왕의 시작이자 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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