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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마검선은 나름 재밌게 읽어서 봤는데...
이건 웃음코드가 많이 안맞더군요..
억지 웃기려고 하는게 보이는데 그게 안습이고, 읽는 내내 스토리가 안들어오더군요. 간만에 억지로 읽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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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흠 윗분하고 글쓴분 하고는 다르게 억지라는 느낌은 안들더군여
전체적스토리가 아버지의 안배에 의해 풍천의 막무가내 진행 이라 보여지고 거기서 파생되는 위트가 아주 맘에들었습니다 도리어 잠마검선보다 더 낮다고 보여지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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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잠마검선보다 한 단계 더 상승한 듯한
위트가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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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가 저랑 딴판이였습니다.
아에 웃음쪽으로 잡고 쓴글인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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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 재밌게 읽었는데 말이죠. 한동안 바닥을 떼굴떼굴 구루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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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 이분하니까 잠마검선 떠올랐다.

랄까 잠마검선부터 보고 만선문의 후예를 보면 안웃기던..

그래도

잠마검선보며 수명이 1분은 늘었으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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