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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8

  • 작성자
    Lv.11 네잎크로버
    작성일
    09.12.04 22:23
    No. 1

    더 로그에 좀 불편한 감정을 가져서 못읽는 사람도 월야환담은 잘 읽힌다는 제 친구들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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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09.12.04 22:33
    No. 2

    저도 더 로그는 맘에 안들었는데 월야환담은 좋았어요
    채월야까지가 딱 좋았고... 그 다음부터는 그냥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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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중인배
    작성일
    09.12.04 23:02
    No. 3

    확실히 더 로그에 비해서 월야환담은 잘 읽히는 편입니다만.. 그게 또 그렇게 가볍게 읽히지만은 않는다는 점이 참 홍정훈님 작품 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월야환담 시리즈는 설정 자체가 크게 참신하지는 않습니다. 예전부터 뱀파이어와 헌터, 늑대인간 등이 등장하는 영화, 소설, 게임 등이 워낙 많았고 제 경우 '헬싱'과 '뱀파이어 헌터D'를 참 인상깊게 봤던 터라 오히려 월야환담의 첫인상은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더랬죠. 솔직히 실베스테르 신부의 첫인상은 '데빌 메이 크라이'의 단테와 '헬싱'의 아카드가 짬뽕된 듯한 느낌었습니다..ㅋㅋ 하지만 홍정훈님의 대단한 점이 단순한 뱀파이어 헌터류로 전락할 수도 있었던 이야기를 세건과 실베스테르, 팬텀, 사혁 등과 같은 걸출한 캐릭터들을 통해서 월야환담 특유의 광기어린 세계관으로 재정립시켰다는 점입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월야환담만의 독특하고 음습한 매력이 빛을 발하고, 각각의 캐릭터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냅니다. 또 이처럼 세계관이 탄탄하기에 후속작인 창월야와 광월아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사혁이 세건을 향해 '한세건, 오오~ 한세건. 당신은 어째서 한세건이신가요?'하고 울부짖는 장면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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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달빛물방울
    작성일
    09.12.04 23:41
    No. 4

    영화로 보고 싶은 소설 1순위 단지 한국에서 만든다면 GG ㅠㅠ..
    한세건의 건물 폭파 씬을 보고 싶어용 ㅠㅠ...
    고속도로 격투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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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09.12.05 00:57
    No. 5

    발틴 사가를 제일 재밌게 봤지만 발틴 사가는 후속편이 나올 확률이 제로에 가까운 이야기라 ㅠㅠ.
    근데 문체를 보려면 다른 글을 보는 게 낫지 않나요?
    홍정훈님 글은 이야기꾼 스타일이라 문체가 톡톡튀진 않는 편인데..
    사실, 보다보면 매끄럽지 못한 문체 때문에 거슬리는 부분도 좀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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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覺醒
    작성일
    09.12.05 01:02
    No. 6

    채월야가 한세건의 '복수' 를 담아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죠;

    부모형제가 죽고도 눈물한방울 안흘린게 한세건이니
    그런 자신이 싫어서 흡혈귀 사냥꾼이 되어
    극한까지 자기를 몰아부친거구요.
    살짝 똘끼있죠-_-;

    채월야는 그냥 한세건이 자신과 흡혈귀를 혐오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복수는 아니고.

    창월야는 딱히 먼치킨인 녀석이 한명밖에 안떠오르네요
    (이사카는 너무 리스크가 커서 먼치킨이라 할순없겠고
    순수능력만 따지고 보면 이녀석이 캐사기는 맞겠지만;)

    볼코프(맞나요?)
    시베리아 타이거-_-; 라이칸스로프
    강체능력과 온갖 훈련을 통한 운동능력은 엄청나죠...

    앙리의 물리공격 반사 마법을 유도 엎어치기로
    걍 집어던지고
    팬텀이랑 최강이라고 불리는 진마 아르곤을 걍떡실신 시키고-_-
    총탄은 그냥 몸으로 받아버리고;
    상성이 있다고 한다면야
    물리공격이 안통하는 크림슨글로우 팬텀 정도랄까?;;
    그외에는 그냥 무적인거 같아요
    (한 200년 뒤쯤 죽는것도 리스크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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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覺醒
    작성일
    09.12.05 01:06
    No. 7

    어짜피 나중에 서린이 테트라아낙스 먹고
    예지능력,강체능력,흑영능력(맞나요? 한세건,유다 능력인데..)에다가
    0세대 라이칸스로프+진마 의 육체능력,을 다갖춘 무적이 되지만요-_-+

    이건 미니리름이려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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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키라라라
    작성일
    09.12.05 01:58
    No. 8

    서린이 라이칸스로프 능력은 없어지질 않나요? 그냥 테트라아낙스..
    그것도 vt였던가? 10만에 불과한 약한 진마(능력의 영향력은 강대한)
    의 능력만 지닌 걸로 기억하는데요... 오래전에 읽은 터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 남들은 창월야 별로라 하던데 오히려 채월야보다
    나았습니다. 저에게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중인배
    작성일
    09.12.05 03:59
    No. 9

    서린의 가장 큰 힘은 재력입니다..ㅋㅋ 창월야는 프롤레타리아라 부를만큼 가난했던 청년이 개고생 끝에 세계 최대의 재벌 총수가 되는 과정을 그린 석세스 스토리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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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세상날개짓
    작성일
    09.12.05 13:01
    No. 10

    제가 생각하는 명장면은 역시 사혁의 마지막 대사가 아닐까 싶은데.....
    '등신, 난 인간일 때도 울어본 적 없어.' 캬~
    그리고 뱀파이어라는 소재가 저같은 경우는 만화를 잘 안 봐서 제겐 참신한 소재였습니다. 그리고 문체라면 저같은 경우는 그런 문체를 첨 봤다고나 할까요? 첨에는 문체공부로 볼 생각이었지만, 나중엔 스토리때문에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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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09.12.05 15:03
    No. 11

    창월야는 딴 건 필요 없고 초 로리 흡혈귀 마리아를 얻기 위한 늑대 소년의 분투기입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 입문 초기에 월야환담을 가장 좋아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아했었지만. 나중에 읽으니까 월야환담은 왠지 겉멋만 든 것 같달까. 그런 것 때문에 오히려 더 로그가 좋아지더군요. 더 로그는 문체나 그런 게 거친 편이기는 하지만 그 설정 때문에... 무엇보다 등장유령(...) 비룡기사 스트라포트 경은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 TOP3 안에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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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허벌란
    작성일
    09.12.05 16:41
    No. 12

    홍정훈님의 다른 작품중 유일하게 재미잇게 읽었던게 이 채월야하고 창월야네요..나머지 작품들은 언급됬듯이 문체하고 설명스타일이 저랑 안맞아서 포기..작가님이 인물의 감정이나 사건에 대해 너무 세세하게 설명하셔서 독자가 끼어들 틈을 안준다고 말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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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12.05 22:53
    No. 13

    창월야는 다소 실망이었죠.
    감정이입이 안됐고 의도한 건지 농담 따먹기로
    분위기 망친...
    광월야는 인제 막나가는 분위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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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갈치대왕님
    작성일
    09.12.06 05:12
    No. 14

    서린에게는 마리아만 있는게 아닙니다. 스팅 레이도 있습(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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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2.06 08:27
    No. 15

    채월야에서 한세건의 카리스마에 빠져들어 창월야까지 읽긴했지만 이건 뭐 채월야에 주인공들(세건, 실버)은 세계로 나오니까(창월야) 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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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세상날개짓
    작성일
    09.12.06 19:05
    No. 16

    흠...... 역시 창월야는 다소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기는 하네요.
    많은 분들이 창월야를 5:5? 정도로 좋고 싫고로 나뉘는 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좋다고 생각은 되지만 확실히 스토리만 두고 본다면
    문제가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09.12.06 20:14
    No. 17

    흠. 초반에는 동네 조폭들이랑 투닥거리다 급격히 스케일이 커져서 진마랑 투닥거리는 채월야보단 처음부터 비교적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스케일이 커져가는 창월야쪽이 좋은 건 역시 취향이 특이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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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虛空亂舞
    작성일
    09.12.12 22:20
    No. 18

    광월야부터는 한세건이 초 굇수로 진화 할려고 합니다.
    무려(!) 릴리쓰化가 진행중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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