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1권에서 직접적인 복수 당사자들 다 때려죽여서 그런지 2권부터는 복수의 의미가 별로 와닿지 않더군요. 실제로 2권부터는 당사자에 엮인 세력이라고 앞길 막는다고 다 죽이고 다니던데.. 솔직히 억지입니다. 2권까지는 그렇다 쳐도 3권은 정말.... 큰세력에 포함된 분타나 전투부대 1개 조지고 한권이 끝나는데 욕나오더군요. 이런 식의 스토리 진행이면 비뢰도처럼 살살 엮어서 20~30권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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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3권에서 염소소를 보고 내동생이랑 닮았다고 하는 부분이 참 뜬금없이 느껴지더군요. 히로인 확정을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걸리적거리는 놈들은 아무나 다 죽여놓고 여자들한테는 참 관대한 것도 뭔가 부자연스럽게 보이고.
무협에 '홍길식' 이런 이름 나오면 작가의 무성의가 느껴지죠. 한국 배경 소설이라면 문준호나 허참이란 이름이 뭐 그럴수도 있겠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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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볼만은 하죠. 양파같은 주인공의 매력;; 솔직히 복수는 이미 2권에서 끝났다고 봅니다. 주인공의 심화가 세상으로 뻗어나가는 거지요. 힘이 있는 자는 변화를 주도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 걸 감안하면 나름 이해는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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