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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다 읽었는데.. 그 기분이 가히 전율적이군요.
한동안 다른글은 눈에 안잡힐것같아 고민입니다.
다음권 나올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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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방금 다 읽었는데.. 머리속에 떠올려지는건 12권밖에 없네요.
언제 나올까? 하는 생각뿐.. 정말 그 엄청난 필력에 마지막 책장을
덮을땐 떨리는 가슴밖에 없더군요. 최고라 표현할수 있는 작품.
못보신분들 어여 일독을 권해드려봅니다. 담해님 말처럼 정말
다른작품은 앞으로 쳐다보지 못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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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을 보고 약간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11권을 보니 생각이 틀려지더군요
11권을위한 포석이었습니다 마지막장의 전율에 동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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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읽고 싶어 죽겠는데 방법이 없네... 다들 우찌 구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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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총판 나가서 그냥 사버렸습니다. 리소스의 위대함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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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보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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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무림서의 최대 단점은 ..
성장기라는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뒷이야기가 더 궁금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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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현재와 과거가 묘하게 매칭되는 그 부분은 정말 가슴이 아니 뛸 수 없는 부분이었죠. 그야말로 최고의 기량입니다. 남은 것은 한마디.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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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 예고분량 때매 극적 감동이 좀 줄은 게 아쉽네요
때 맞춰 등장한데다 무공 전수까지, 태대공(?)이 큰 활약을 한 홍일점 도요화와 함께 인기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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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책방에 책을 구입요청 해 놓은상태에서 받아 놓았죠..
ㅎㅎㅎ
읽을까 말까 고민중.....
읽고나면 그 허전함을 달랠길 없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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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구입 후 바로 읽었는데,,,,, 감동이 찌잉.,,,=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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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막 다 봤는데 정말 마지막 장면의 그 벅차오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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