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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2

  • 작성자
    Lv.26 공감과배려
    작성일
    14.04.06 21:52
    No. 1

    좋은 글은 끊임없는 반성에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자신이 반성하든 누군가 반성의 계기를 제공하든 ... 반성의 계기를 제공할 수 있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좋은 글이 될 수 있을지 아님 한 순간의 시간 때우기용의 글이 될지 작가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어지지 않을는지요? 예를 들면 용대운님의 군림천하를 이제 2번째 다시 읽고 있는데, (무협을 2번씩 읽는 경우는 군림천하와 묵향, 금검지, 군협지란 글인데) 어떤 점에서는 마음에 와닿는 부분과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의 책도 이러할진데 좋은점만 적으라는건,,, 비평란에 적어야 되는 것인지-문피아에 관련된 글만- 좋은 글을 읽은 후에 그 글을 통해 다른 글에 대한 감상이 깊어가는 것이 아닌지... 서로 간의 니전투구때문에 그러신 것 같지만 많이 아쉽네요... 오랜만에 와서 말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모든 사람의 입맛을 맞출 수는 없지만 옳다고 생각하는 길이 욕을 먹더라도-아집이라는 비판도 있겠지만- 정도가 무엇인지? 그냥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저는 감상은 문피아 글을 비평은 문피아 외의 글인 줄 알았는데 다 문피아와 관련된 글이더군요. 문피아 외의 글도 좋은 글이 많아 타산지석이 될 수도 있을텐데 좀 아쉽습니다. 금강님 건강하시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국까까
    작성일
    19.04.18 22:11
    No. 2

    욕설, 인신공격 등의 비방글 제한은 인정해도 왜 비추천까지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독자들에게 무조건적인 추천밖에 못하는데 뭐가 자연스러운 비평입니까? 현재 무료 베스트에 설정오류로 범벅된 소설이 작가와 매니지먼트의 무분별한 댓글 삭제(욕설, 비방 없이 소설 설정 오류만 다룬 내용이었는데 삭제되더군요)로 베스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설정이 무너진 10화 언저리까지는 정상적인 소설이니까요. 그래서 선호작이 1만에 가까운 소설임에도 소설 전반 댓글이 10개 내외인 상태고요. 이건 전혀 정상적인 소설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현재 정책대로라면 이 소설을 절대로 비평 못 합니다. 이 정책은 아무리 봐도 작가의 권익보호가 아니라 출판사들 이익보호를 위한 것임이 눈에 선하네요. 이건 단기적으로 보면 매출 증가에 효과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문피아 자체의 청정 작용이 막혀 장기적으로 보면 유저들 이탈로 매출 하락이 진행될 것입니다.

    비평은 말 그대로 평가입니다. 이 소설은 몇점이다를 나타내는 것이 비평이에요. 0점 짜리에는 0점을 100점짜리에는 100점을 주는게 정당한 비평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절대로 나쁘게 평가하지 말라고 강요하시네요. 분명 평가를 하면서 욕설이나 작가를 비하하는건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렇다고 소설에 대한 정당한 평가도 공지로 막아버린건 지극히 실망이네요.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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