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구무협을 지나 신무협으로 넘어오면서 발생한 주인공 직업을 소재로 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고 또 많이 읽혔습니다. 그중 흔히 말하는 퓨전 판
타지들은 대부분 무->판 형식에서 현->판 등으로 세분되어지는데 단순
히 현->판의 경우 주인공의 능력설정에서 무협적인 요소를 차용하는 경
우가 많이 발생되는데 이번 레드 데스티니 같은 경우는 거기에 직업개념
의 소재를 접목하기 위해 세공술을 쓴 것 같더군요. 현재 6권까지 발행된
레드 데스티니는 어떻게 이야기를 엮어 나갈지는 몰라도 세공술의 비중
은 단순히 주인공의 능력의 한 단면을 보여주기 위한 요소와 검술의 발
전에 깨달음의 단초역활을 하는 정도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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