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그 많은 전쟁을 거치면 그렇게 죽는 것이 더 당연한 것 아닐까요. 소설이 아니라면 군터도 초기에 죽는게 더 정상인 상황이라 봅니다. 그러면 이야기가 안되겠지만. 우리는 결코 죽지않는 주인공과 그 일당들에 너무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거창하게 풀어가다 제대로 매듭을 못 짓고 정말 용두사미로 끝나는 소설을 많이 봅니다. 하지만 남작 군터는 아니라고 봅니다. 보기드믄 깔끔한 마무리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의견도 존재하는군요. 군터가 세계를 정복하고 소드마스터 황제가 되고 이러지는 못했지만 용두사미라... 저는 남작 군터에 5점 만점에 5점을 주겠습니다. 정말 추천하는 책입니다. 지금은 그 후속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속편이 나오긴 하는 걸까... 그리고 참고로 야뉴스진님이 잘 못 아시는 것 같은데 남작 군터는 9권 완결이 아닌 8권 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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