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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읽고 싶어지는 소개네요. 코믹물 그다지 입맛에 맞았던 기억이 없지만, 송현우 작가의 전작 거시기가 유쾌했던지라 읽어보려던 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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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작품이긴한데 결국 주인공이 똑똑하다면서 하는 짓은 일반인 수준이라서 점점 읽기가 거북해지는 소설(...)
솔직히 송현우 작가 작품으로서는 조금 실망. 2권 중반 부터는 몰입감이 현저하게 떨어지더군요. 떡밥이 좀 적은가?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주인공의 순수하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성격이 자칫하면 거부감을 일으킬수도 있었는데, 그걸 소화해내신 작가님이 대단하신거 같네요. 그리고 주인공 부모님에 대한 내용들도 글에 더 빠져들수 있도록 만듭니다. 3권에서는 아마 주인공 부모님이 밝혀질거 같은데 과연 무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사뭇 기대가되네요. 3권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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