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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얼불노의 번역은 정말 유명하죠 -_-ㅋ

발로 번역한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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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역이 문제가 아니라 생략과 오역도 넘쳐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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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원서로 1권 중반까지 읽었는데요. 고등학교 영어까지 배우신 분들
이라면 스토리 따라가는데 무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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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책은 언어가 장벽이 안된다는 걸 느끼게 해준 책이에요. 제가 영어를 정말 못하는 데 사전을 찾아가며 띄엄띄엄 읽어도 어찌나 재밌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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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다른게 문제가 안되는데 1부에서 나왔던 말과 2부에서 나왔던 단어가 달라지는 센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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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정식출판되기전에 다음카페에 호주 유학생이던 분이 번역해서 올려놓은게 있엇는데, 책보다 훨씬 낫더군요.
출판사나 번역자나 책 참 생각없이 쉽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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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고유명사같은데 달라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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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불노는 사람이 참 쉽게 죽죠-_-; 뜬금없이 픽픽 쓰러져나가는 출연진들.... 이것이 바로 리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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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신문특집기사로도 나왔었는데 한국은 아직 번역분야는 걸음마 수준입니다. 외국어에 관심이 많다면 그쪽 분야를 노리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예로 미국에 출판된 한국관련 학술서만 해도 어떤면에선 한국에 있는 것보다 내용과 질이 더 방대한데 하나도 소개가 되고 있지 않고 그나마 나오는 것도 번역이 개판이죠.
번역은 제 2의 창조라고 할만큼 지난한 작업이건만 우리나라에는 참 책임감 없고 능력없는 번역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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