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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글 본문에 쓰여 있는 것처럼 이게 창룡검전만 놓고 봤을 때는 참 좋은 소설인데, 학사검전과 이어서 보면 도무지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상당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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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학사검전을 봤습니다만 코끼리손 님처럼 거의 내용을 잊어버린 터라 별 문제없이 봤습니다. 러브라인은 약간 꺼림칙하지만서도...북해일문주와 모용미라.....흠......그냥 솔로 고고~
난 학사검전 주인공 성격 때문에 복장이 터져서 말이죠...
학사검전이 워낙 수작이라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창룡검전은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되고 있죠.
새로운 주인공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쓴 것도 아니고, 학사검전에 이어 말하자면 '속편' 격으로 '후속작'을 쓴건데 창룡검전만 놓고 봐야 좋다면 좀.. 독자들에게 과한 요구일지도 모르지요. '어떤' 독자들에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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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의 문주가 등장했으니 로맨스라인도 이제 슬슬 발동 걸리지 않겠습니까? 운현 성격상 일편단심으로 갈 듯하니 맺어지든, 헤어지든 북해의 꾸냥이랑 썸씽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6권은 언제쯤 볼 수 있을려나...
아마 그냥 학사검전 2부로 나왔다면... 1권에서 나왔던 과거회상씬 등 많은 부분이 달라졌겠죠. 학사검전을 대충 잊어버리고 보라는 작가님의 깊은 배려? 라고 봅니다.
저도 2부 나왔을 때 혹평 치고는 상당히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어디까지 봤더라;;
운현의 복장터지는 성격이야 학사이니 이해갈수있지만 기대했던 소궁주(이제궁주인가?)는 너무나 실망스러운 뻔한 모습으로 등장해서 허탈했었다는... 이때 이후로 가장현명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용미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걍 솔로지향입니다ㅋㅋㅋㅋㅋㅋ 운현은 학사인 데 무림여인이 왠 말이죠? 학사라면 그에 걸맞게 대가집 규수가 딱입니다. 태자가 공주 내줄지 누가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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