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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3

  •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09.10.07 23:18
    No. 1

    대리 단가 출신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원래 대리단가가 왕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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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9.10.08 00:23
    No. 2

    명경은 무당의 무력을 상징하는 자이고,
    청풍도 화산의 무력을 상징하는 자이지요.
    그래서 별호도 무당의 마검이요, 화산의 질풍검이고요.
    반면 운룡은 한 문파의 주인.
    그 정도 차이가 아닐까하는데요.
    별호가 십익사이의 격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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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천하무림
    작성일
    09.10.08 00:36
    No. 3

    너무 오바하신 해석이라고 생각됩니다.
    십익은 동등한 선의 관계지 누가 격이 더 높고 낮고를
    판단할 수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실제 십익간 무력도 상성간 차이가 있을뿐 실제 무력의
    차이는 없다고 하지요
    다들 왜그리 순위를 매기려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단운룡이 제천회주에게 밀리지 않는다는건 먼
    훗날의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현재의 단점을 극복한
    먼 훗날에야 밀리지 않는다고 했지요 그런 상황에서도
    상성간의 문제로 무당마검에겐 이기지만 화산질풍검에겐
    상성이 약하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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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관심
    작성일
    09.10.08 00:39
    No. 4

    근데 보니까 같은 십익이라고 해도 격의 차이는 있는거 같은데? 그냥
    묶기 쉽게 십익이라고하는거 같아요. 10권내용봐선 확실히 운룡이
    더 격이 높은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하무림
    작성일
    09.10.08 00:42
    No. 5

    그리고 호칭으로 누구의 격이 높고 낮음을 이야기 한다는건
    어떤 차를 모느냐로 격의 높고 낮음을 판단하는 경솔함이라고
    보여집니다. 단순히 벤츠를 몬다고 그 사람의 격이 높은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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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09.10.08 00:44
    No. 6

    십익간에 무력에 항상 3손가락안에 드는거는 청풍이라고 질답란에서 본것같은데..

    그리고 문파를 세우는것도 대단하지만 오히려 화산같이 경직되고 고정관

    념에 사로잡힌 문파를 다시금 부흥시킨 청풍이 더 대단해보이는데요

    오히려 나중에 청풍은 대협이라고 불리우는데 글쎄요...

    오히려 그릇은 청풍이 가장 커보이는데 ...나이도 가장 어려서 잠재력도

    더 높아 보이고....십익간에 무력차이는 없다가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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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09.10.08 00:45
    No. 7

    일문의 주인과 일문의 제일고수는 당연히 격이 있는 겁니다. 더군다나 단운룡은 일문의 주인이자 제일고수이니 더욱 격이 높은 거죠. 무림에서의 배분 역시 사패의 후예인 단운룡이 무림 최고 배분에 가까운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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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관심
    작성일
    09.10.08 00:46
    No. 8

    그니까 격의 차이가 꼭 무력의 차이가 아닌거 같아요., 사부가 누구인지
    어느 위치에있는지 나이가 얼마나 되는지 그런걸보면 십익이라도
    차이는 있는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하무림
    작성일
    09.10.08 00:48
    No. 9

    맞죠 십익간 무력차이는 없죠 단지 상성이 있을뿐
    현재 등장한 3인의 무력상성을 비교하면
    단운룡>명경>청풍>단운룡
    이라고 하죠
    불과 물이 있을때 물이 불을 끈다고 물이 불보다 강한건
    아니죠 성질이 불을 억제하는 성질을 가졌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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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09.10.08 00:48
    No. 10

    군림천하에서도 보면 진산월은 한 문파의 문주로써 다른 파의 나이많은 장로들에게 존중을 받죠 그런 의미의 격이 다르다라면 이해하겠지만
    무력의 차이는 정말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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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유령자
    작성일
    09.10.08 00:50
    No. 11

    저는 오래도록 이런 좋은 글을 볼 수 있어서 좋을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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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09.10.08 00:52
    No. 12

    무력의 차이는 없다고 보여지네요. 제가 말한 격은 무력이 아니라 한 인간의 그릇과 무림에 끼치는 영향력의 차이죠. 영향력이라는 것은 한 인물이 자신의 주변과 타인, 그리고 여타의 조직에 끼칠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무림이라는 공간에서 배분과 지위라는 면에서 다시 여러 단계로 갈리겠죠. 그렇다면 싸움꾼인 무당마검과 비록 대협의 칭호를 받을지는 모르지만 한 문파의 문인이자 협객인 존재인 화산질풍검은 이런 면에 있어서는 확실히 단운룡이 무당마검과 화산질풍검 보다는 앞선다고 보여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09.10.08 00:57
    No. 13

    근데 다르게 생각하면 영향력이란거...오히려 단운룡은 문파의 문주이기에 신중하고 또 엉덩이가 무거워지는(?) 자리여서 힘들수 있고 마검이야
    거의 무당파대표 전투머신이기에 그외일은 별다른 신경을 안쓰겠지만
    대인관계가 좋은 청풍은 이리저리 끼여들고 북치고 박치고 하기 때문에..ㅎㅎ 그리고 마검이랑 질풍검은 문주는 아니지만 문주 이상의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또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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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09.10.08 01:02
    No. 14

    단운룡은 자기 문파 사람들 외에는 적이 많지만 청풍같은 경우는
    장인이자 팔황 중 하나인 숭무련과 연계 있고 십익중에서 벌써 환산.마검,귀도,백무한,파천과 관련됬고 ...질풍검 읽은지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지만 청풍한테는 적은 비검맹 하나 였던거 같네요 화산도 장문인 생각을 바꿀정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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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머나먼고향
    작성일
    09.10.08 01:39
    No. 15

    무협소설에서 황당하면서도 자주 등장하는것이
    1황이니 2제니 3왕 이런칭호지요.
    황,제,왕 이런칭호는 함부로 쓸수가 없는 칭호인데
    여기저기 마구마구 등장하다 보니 이제는 거의 일반화가 되었나 봅니다.
    그것보다 더욱 황당한것이 검선,도선,검성,도성 이런 것들입니다.
    사람죽이는게 신선도 아닌데 결국 검을 놀려 사람을 잘죽여서
    신선인지 ....세상에 어느 성인이 칼을 잘 놀려서 사람을 가장 잘 죽이는게 성인인지....이러니까 점점 대중에게서 무협이란 장르가 멀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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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350p
    작성일
    09.10.08 02:02
    No. 16

    근데 제나 황의 칭호를 안붙이면 딱히 붙일꺼도 없을꺼 같네요..천잠비룡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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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09.10.08 03:32
    No. 17

    적어도 한백림 작가가 아무 생각없이 제의 칭호를 부여했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계속 기대하고있습니다. 언제나 계속 되는 무력에 관한 논란. ㅋ 뭐 언제봐도 재밌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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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클라식
    작성일
    09.10.08 03:33
    No. 18

    운룡에게 황과, 제의 칭호가 붙는것은 그가 가진 캐릭터성이기 때문입니다. 명경의 설정은 무의 화신, 청풍은 인의 대협, 운룡의 설정이... 용형의 상, 즉 제왕의 자질이 운룡의 설정입니다. 아무래도 망해버린 왕가의 후손이니까요... 그런 캐릭터 성을 보고 작가님께서 신중히 별호를 지어주시는거지요. 마성의 명경은 마검, 바람같았던 인생을 살아가는 청풍은 질풍검, 질풍대협 왕의 자질을 가진 운룡은 비룡제, 즉.. 두명은 검이고 한명은 제왕이라 해서 더 격이 높은 것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진천에 대한 태도는... 모든 십익 10명이 진천의 말 한마디에 껌벅 죽고 협력적이고 공손하기만 하면... 재미없죠.. 명경, 청풍은 구명지은을 입었기 때문에 좀 더 공손한 거고... 운룡은 그 자체가 남에게 공손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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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샘스페이드
    작성일
    09.10.08 08:38
    No. 19

    동사,서독,남제,북개 처럼 대리 단가를 의식한 명호일뿐 아닐까요?
    남쪽은 황제이고 북쪽은 거지인데 아무도 둘간의 격을 논하지는 않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10.08 10:24
    No. 20

    멀그리 어렵게 생각하시는지..
    무공 특성이나 배경에 따른 이름일 가능성이 젤 크죠..
    무당마검.질풍검 둘다 무기를 검으로 일가를 이뤘으니 이름이 이렇게 되는거구.
    오호도는 도를 쓰니그렇게 오호도고
    소림은 권을 주로쓰니 소림신권이죠.월현은 주술을 쓰니까 환신이고
    륜을 쓰니가 광륜의 주인이고..
    단운룡은 박투다 보니 박투왕 모 이상하니..근간이 돼는 대리단씨왕가를 잇고 협제의 유업을 따르고 천잠비룡포를 입고 싸우니 첨잠비룡제이라고 한거겠죠..보통은 비룡회주라고 불리겠죠.

    머 이런걸 무슨 무슨 무공의 고하니 영향력이니 하는건 좀 아닌듯 싶군요. 그럼 낭왕도 왕이구...환신이나 소림신권은 신 자들어갔으니 왕보다 더 높은건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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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윤하늘아래
    작성일
    09.10.08 11:09
    No. 21

    분석을 참 재밌게 잘하셨네요. ^^ 우선 추천 한방드리고..ㅎ
    저도 김이몽님과 비슷한 견해입니다. 그릇이 크고 작음이 아닌 무엇을 향해 나아가는가에 대한 차이겠죠. 그에 따라 사부의 만능자의 뒤를 따라가서 스스로 만능자가 되어 세상을 밑으로 보는 운룡에겐 제나 황의 칭호가 어울린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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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유리아드
    작성일
    09.10.08 11:15
    No. 22

    이건 꿈보다 해몽...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완결도 채 되지 않은 천잠비룡포인데 조금 오버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적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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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10.08 12:04
    No. 23

    유리아드님에게 동감이요! 격을 따지는 것도 좀 우습군요. 명경이나 청풍이야 이미 든든한 배경이 있으니 굳이 뛰쳐나와 문을 만들이유가 없죠. 운룡이야 맨손으로 시작하니 문주가 된거고요. 문주냐 아니냐의 차이가 격을 만든다고 볼 수는 없죠. 개도 있는집개가 죽으면 손님이 바글바글하다지요. 명문의 제자라면 신생문의 문주라도 격이높다 말하기 힘들겁니다. 격은 상황과 인물에 따른 문제지 저렇게 간단히 말할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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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09.10.08 13:18
    No. 24

    격이라는게 과연 있을지...
    제목은 각각의 주인공들을 상징하는 병기를 나타낸 것이라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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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베지타
    작성일
    09.10.08 13:27
    No. 25

    어차피 서로 싸울일 없지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10.08 14:35
    No. 26

    아니, 그런데... 단순히 자신의 생각을 쓰셨을 뿐인 글쓴이님께 너무 공격적인 댓글을 다는 분들도 있네요...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는가 보다', 혹은 '이에 대한 내 생각은 이렇다'는 수준이면 족할 것 같은데... 남의 생각에다 대고 오버한다든지, 경솔하다든지, 우습다든지 하는 분들은 뭔가요? 자신의 표현을 한번쯤 돌아볼 때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찐성스
    작성일
    09.10.08 15:46
    No. 27

    흠.. 글쓴이의 말중 공감가는 부분도 있지만 운룡은 다른 주인공과 달리 도구를 사용하는자다 격이 다르다 한수위다 이부분은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운룡이 문파를 만들기때문이며 한문파의 문주라서 영향력이 다른 누구보다 강할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셔서 그런것인지? 그리고 다른분들이 운룡은 문주이기 때문에 다른 십익과의 무림에 끼치는 영향력은 차이가 난다라고 공감을 하셨는데 그러면 장강의 백무한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세력을 일구고 비검맹과 싸움을 하죠.. 배분상으로 사패의 하나인 공선의 제자이니 당연히 운룡과 같은 배분이구요. 전다른분들이 한문파의 문주이기 때문에 명경이나, 청풍보다 영향력이 셀것이다라고 하는데 화산질풍검을 보면 마냥 그렇지는 않는듯 하구요..마검때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화산을 생각할때 청풍을 빼놓을수 없고 청풍을 생각할때 화산을 빼놓을수 없듯이 화산이 청풍이요.. 청풍이 화산입니다.. 명경도 마찬가지지요. 무당=마검=북풍단이죠.. 화산의 모든것이 문주가 아닌 청풍으로 인해 변화되죠 진정한 협을 추구하는 문파로요.. 그때 보는 청풍은 신분상 화산의 일개 문도이지만 미래이며 그 자체가 화산이었던것 같았는데 마검도 물론 마찬가지구요. 화산과 무당이 운룡이 세우려는 문파보다 약할까요?? 물론 약할수도 있겠지만 별로 차이가 없을듯 한데요? 운룡은 문파를 이끌기 때문에 세력면에서 더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영향력이 높다? 마검은 가까이는 무당과 북풍마후를 비롯한 일당백의 전사들인 북풍단.. 조금 멀게는 모용세가. 황궁(조흥.동창,금의위)가 모두 도움을 주니 세력면에서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청풍? 대협은 아무나 대협이 되는건 아니죠.. 단운룡도 협을 목표로 하지만 성격상 보면 청풍에 비할바가 안됩니다.. 글을 읽으신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요. 그러면 협의 명성은 무림에서 싸가지없는 운룡은 청풍에 비할바가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육극신과의 싸움때나 전후로 보면 청풍과 맺었던 많은 인연들이 청풍을 도와주러오죠 화산, 숭무련, 개방, 십익의 하나인 백무한등등 그런 인연들을 볼때 세력이라면 그다지 차이가 없는듯 합니다.. 청풍은 화산빼고는 세력이라고는 조금 그렇지만 이런것을 볼때 세력면으로 바서 영향력이 세다? 문주이기 때문에? 이말도 별로 설득력이 없을듯 합니다.. 십익들은 저마다 그 자체가 문파이며 명예라고 생각합니다.. 무력요? 작가님께서 십익과의 상성을 말씀하셨고 운룡은 귀도나 청풍에게 상성이며 다른 십익과는 낮은 확률로 질 가능성이 있다.. 하셨고 작가님에 글을 읽어보면 절대고수들은 순간의 방심이 죽음으로 귀결되거나 천명으로 인해서 질듯한 싸움을 이기게 되는경우를 봐서는 그다지 무력도 앞선다라고 말할수 없을듯 합니다.. 마검과 챠이의 싸움.. 청풍과 육극신의 싸움등을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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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영신마괴
    작성일
    09.10.08 15:48
    No. 28

    무력같은걸 떠나서...
    스토리가 어찌 돌아갈지 모르지만 단운룡이 오원을 수습하려면 운남지방 전체를 아울러야 할 듯 보이고, 그렇게 되면 단운룡은 운남전체에 영향력을 가진 군벌입니다. 북쪽만으로도 역량이 부족한 황제가 내놓은 궁여지책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북위와의 대화신을 보면 단운룡이 포정사사라는 직위를 가진 것을 알 수 있는데, 관과 그의 뜨뜻미지근한 관계를 고려할때 그것은 임명이라기 보다는 이미 존재하는 그의 영향력에 대한 승인일 것이라고 보이구요. 아마 운남에서는 그가 왕과같은 영향력을 가지지 않을까 합니다. 관에서 실질적으로 묵인한 "운남왕" 그 영향력이 무당파 장문인 아래에 있는 명경이나 화산파 문인인 청풍과는 차이가 많이 나겠죠. 어쨌든 그들은 문파의 장일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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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영신마괴
    작성일
    09.10.08 15:50
    No. 29

    소설 내용을 보시면 동네 자경단 훈련소에서 뽑힌 아이들이 입정의협살문의 문도가 되는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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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맛있는쥬스
    작성일
    09.10.08 16:01
    No. 30

    배분이라.... 사패보다.. 구파와 세가들이 더 먼저 존재했었는데...
    그렇다면 무당의 허공노사는 삼봉진인의 제자이니 현 무림의 최고 배분중 하나인가요? 그럼 허공노사는 진천보다 더 높은 존재인가요? 허공노사는 삼봉진인의 제자 전대 무적진가주 진무혼 보다 더 높은 배분인가요?? 아니면 그와 비슷한 배분?
    음... 뭔가 이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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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은근히고수
    작성일
    09.10.08 16:17
    No. 31

    개인적으로 천잠비룡포 책이든 감상이든 읽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런데 다른 감상과 달리 천잠비룡포는 댓글이 굉장히 공격적입니다.

    소위 작가님께서 의도하신데로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를 잘 구현하셔서
    그러리라 생각하지만 자신이 생각한 이미지와 생각이 작가님의 생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감상글의 옳고 그름을 나누는 듯한 발언은 좀 지양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각자의 의견 개진은 자유지만 내 생각을 좀 더 잘 설파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시작한다면 분위기가 좀 더 부드러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천잠비룡포를 좋아하는 독자입장에서 한 말씀 드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oint Luck
    작성일
    09.10.08 16:43
    No. 32

    이 가설의 참, 거짓의 여부를 떠나서 흥미있고 재미있는 가설이네요 ㅎㅎ
    어떤 소설속 이야기를 가지고 이렇게 독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하는 것 자체가 한백림님의 이야기가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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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찐성스
    작성일
    09.10.08 18:06
    No. 33

    한백림의 글은 정말 읽으면 즐겁습니다.... 한백림의 십익의 이야기중에서 소연신과 혈연인 청풍이 한번 만나는 씬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란디우스
    작성일
    09.10.08 18:22
    No. 34

    제천회주를 제외하고 청풍이 가장 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인 보정능력?)

    우선 두가지 이유를 들자면 따른 떠벌이들에비해 청풍만이 신병을 4개 보유하고있고 그신병한테 가장 어울리는 무공을 직접 전수받습니다

    그 근원에는 신공이라 할수있는 자하가 있고 그외적으로 신병과 함께 가장효율적인 무학이 있으니
    지금까지 등장한 명경이나 단룡이 보단 좀더 좋다고 보여지네여

    명경의 십단금은 무당의 허공이던가 그인간이 창안한거지만 무당 자체의검학은 유를 따르니 상반된 검학이라 할수있고 비록 태생적 인연으로 흑암이 있고 명경의 무와 흑암의 상성이 좋다고 해도 직접 무기한테 배운 청풍한텐 밀린다고 보이네여

    반대로 단룡이 같은경우는 무공과 그 가진 무기가 어울리지않고
    그냥 있으면좋고 없으면 그만인 무장이란 생각이 드니..
    물론 적수공권을 사용하는이상 신병을 맨몸으로 개기는것도 문제가있어서 저런걸 준것 같지만 역시 상성도그렇고 여러가지가 청풍이 강해보이네여

    아 그리고 명경과 청풍이 검이란 칭호를 받은건 역시 속해있는 문파의 최고 고수라는 뜻아닐까여? 반대로 황과 제를 가진단룡이같은경우는 문주이니 저런걸 가진뜻

    (끝으로 한백림님 작품은 스토리도 인물도 여러가지 다좋은데 출간주기가 너무 늦어서 이걸 11편언제다볼수있을지가 걱정입니다 1년에 한부씩은 완결내 주시길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maya
    작성일
    09.10.08 18:55
    No. 35

    1년에 1부씩 나온다면 얼매나 좋을까요?
    그런데...그런데...
    1년에 1부씩 완결한다믄 방대한 이야기가 꼬일대로 꼬여서
    게시판에 난리가 나지 않을까요?
    저도 제 책장에 어여 시리즈가 다 꽂히길 바라는 독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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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다카나
    작성일
    09.10.08 18:59
    No. 36

    역시 한백무림서의 시리즈들은 감상문 하나에도 댓글이 달리는 갯수가 장난이 아닙니다. 한백무림서에서 무공서열이나 누가 쎄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면 댓글이 엄청 달려버리는 영원한 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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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윤하늘아래
    작성일
    09.10.08 20:45
    No. 37

    촘촘히 짜여저 살아 숨쉬는 세계관이야말로 한백림 시리즈의 장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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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巫舞武無
    작성일
    09.10.09 00:21
    No. 38

    전 rock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한백림님이 1황2제3성... 등의 서열을 정한 것이 아닌 이상 한백무림서상에서 별호로 격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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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아웨
    작성일
    09.10.09 04:43
    No. 39

    제가 볼땐 굉장히 날카로운 해석인 거 같네요.
    실제로 한백의 일기?(단원 시작하기 전에 짧은 글)을 보면.. -특히 이번 10권에서는- 훗날 중원에서 단운룡의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한 문파의 문주가 아닌 지역(운남)의 패자..로 거듭나지 않을까합니다.
    진천이 단운룡을 부러 운남으로 보냈으나.. 단운룡이 그것을 눈치채고 진천의 꾀임(현재로선 알수없는부분)대로 넘어가지 않고 자신의 뜻대로 운남을 평정 후 의협비룡회의 본거지가 된다..라고 해석이 되는것도 같구요.
    북위 위금화와 비룡제 단운룡의 대화를 보면.. 단운룡의 그 무공도 무공이지만 중원에서의 위치라던지 황실에서의 직책과 권력도 다른 십익들에 비해 남다른것이라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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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09.10.09 10:21
    No. 40

    그 정도는 되어야 균형이 맞으니까요. 개인의 무력 또한 강력한 이유도 있겠지만 이전의 작의 주인공이었던 명경과 청풍이 각각 무당파와 화산파 거기에 +@ 의 전력이 있는만큼 단운룡 또한 한 지역의 패자정도는 되어야겠지요. 그다지 남다르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명경도 황실에 연줄 닿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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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09.10.09 10:36
    No. 41

    란디우스님// 딴거 필요 없고 일단 작가님 밝힌 현재 상성은 명경이 청풍 잡고 청풍은 운룡이 잡고 운룡이는 명경을 잡는 겁니다. 상성은 몰라도 십익 간에는 누구는 몇위 누구는 몇위라는 건 의미가 없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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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다단
    작성일
    09.10.09 12:30
    No. 42

    십익중 주인공으로 다루어진 건 3명 뿐인데 벌써 최고를 가립니까..
    운룡이 강하게 느껴지는건 책에서 동급 레벨에게 거의 안집니다.

    마검
    : 귀도에 좀 밀리고 륜가진 놈과 결말을 못냇죠
    중간 중간 진천의 포스가 주인공 압도.

    질풍검
    : 성장하는 케릭터죠 마검에게 주눅이 들고.조금은 가벼워 보이는
    이미지 ,역시 진천의 포스에 주인공 압도 ..

    비룡포
    : 출신부터 왕족에 단호한 의지와 베짱이 주를 이루죠.
    십익과 크게 만난적이 없는듯 하고 진천의 포스가 안나왔죠.
    <비룡은 잘 모르겠네 .. 너무 길어서 ㅋㅋ>

    현재 책으로만 보면 운룡이 젤 강해보이죠...
    작가님 질답란에 보면 상성을 좀 맞춘대도.. 주술쓰는 분이 젤 강하다 쓴듯 합니다..

    위에 3편으로 놓고 보면
    포스와 매력은 마검
    / 친숙감과 유대감은 질풍검
    / 남자다움과 화끈함은 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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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09.12.06 21:22
    No. 43

    언제나 한백림님의 글은 무력논라이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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