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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진산월이 알고 있던 인물이기에 가면을
썼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데요.
신법의 대가면서 진산월이 알고 있는 인물은
점창파 밖에 없습니다.
19권부터 점청파가 이상할 정도로 시비를 걸어오는 데
게 중에 팔대용왕이 있다면 이상할 것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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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운룡대팔식이군요ㅎㅎㅎㅎㅎ
그래서 운중용왕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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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점창이라 생각했는데 어쩌면 강일비 일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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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의당의 목적이 무엇일까요?
사사건건 종남파와 부딪치고 있습니다.그리고 정파의 명숙들이 상당히
포진해 있는듯한데 ...쾌의당은 청부단체로 나오는데 정파의 명숙들이 쾌의당에 들어가야할 뚜렷한 명분이 있을까요?
서장과의 격돌에도 쾌의당이 관여하고 봉황금시쟁탈전에도 나오고 장안 이가장에서도 격돌하고 강호재출도에도 격돌하고 ......
서장의 배후,신목령의 배후,괘의당의 배후,구궁보의 배후,천봉궁의 배후 등등 이들에게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모종의 인물이 나올때도 되었는데 아직 멀었다는 이야기인지......
또다시 양파신공이 나오는지 ..까면 하나가 나오고 또까면 또하나 나오고 자꾸 까다보면 아무것도 없는건 아닌지....암튼 열심히 까보면 아무것도 없지는 않을것이고 뭔가는 나오겠지요.
이들 배후의 사건과 인물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지 못한다면 군림천하는 지난 10년간 독자들의 애만 잔뜩 태우고 실속은 없다는 비난도 감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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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못넘긴 나.. 완결이 임씨 아낙이랑 다 잘되는 해피엔딩이면
처음부터 일독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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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권에서 이미 구궁보가 일반적인 선한세력이 아니라는
복선이 나옵니다.
쾌의당에 구파의 중진이 포함돼 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구파 주도의 무림전복 + 군림천하 외에 다른 생각을 할
여지가 없습니다. 고로 쾌의당은 단순 청부단체가 아니라는 거지요.
아마 청부활동을 하면서 상당한 세력가들의 약점을 잡으며
인맥을 넓혔을 것이며... 쾌의당을 주축으로 많은 인사들을
포섭하며 때를 기다렸을 것입니다.
때문에 서장세력과 연계... 서장세력이 순수하지 않을 거라는
제 생각... 과연 맞을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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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문득 천하제일창이 아닐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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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라라/ 1권도 못보셧다면서. 내용도 모르신다는건데.. 좀웃기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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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권은 언제 나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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