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원래 천마군림은 어린나이에 보면 안되는 소설인데
찬성: 0 | 반대: 0
머니머니해도..좌백님은 초기작인..대도오를 잊을수 없음 ㅠ 대도오~~~~ ㅠㅠ
그렇죠..처음인지 몰라도...부부무협작가로도 유명햇던 좌백님.. 정말 이분소설 개정판이든 소장판이든 나왔음 한데 말이죠. 대도오도 참 어린나이에 읽었지만 심오했던. 당시에 나오던 노루표무협들과는 비교되더군요. 야광충도 정말 기억에 남지요. 책표지도 기억에 남지만..이것은 정말 소장하고 싶은..
저의 뇌리에는 아직도 생사박의 흑저가 한 대사가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안되면 내일도 할 거요. 그래서 안되면 모레도,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할 거요. 언젠가는 다 모이겠지요. 실상 별거 아닌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흑저의 성격과 딱 맞는 말이라 생각되고 저한테도 말하는거 같아서 말이죠.
중학생 때 진산님과 메일 한두통 주고 받은적이 있는데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서태지와 사인받고 악수하는 정도의 기분이랄까
좌백 최고 작품은 생사박과 금전표인 것 같습니다. 최후 작품인 비적유성탄도 필력은 좋은 데 무협 특유의 분위기라기 보다는 무림사계류의 느와르 비슷한 느낌이더군요.
혈기린 외전... 진정한 신무협.
찬성: 0 | 반대: 0 삭제
혈기린외전에서 여동생이 자살하는 장면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아악
좌백 님의 글이 나오기만을 빕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천재들(김용, 윤현승, 좌백)의 글을 하나라도 더 읽고 싶어요.ㅠㅠ
야광충,대도오,생사박등 주인공 개성이강하구 .. 좋음..
혈기린 외전의 구성은 옴니버스 식이 아니죠. 굳이 나누자면 피카레스크 식 구성이라 봐야겠지요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