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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엄청난 우연이네요,, 저도 금방 막 다 읽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과거로 돌아가면 모든 것이 다 잘될 것이다라는 통념을 깨준 책이라고 생각하네요. 우리가 아는 미래의 지식을 가지고 선택을 해도 그것이 과연 자신이 생각하기를 긍적적인 방향으로 나갈 것인 가에 대해 의문을 던져준 책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미래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허무한지, 과연 그 삶에 가치가 있을지에 대해서 깨닫게 해주었고, 인생의 불확실성 같은 새로운 자극을 주는 인생이 가치가 있고, 자신의 삶에 모든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게 만드게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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