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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대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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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넷타다 넷타를 봐버렸어 워 메이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한쪽눈 가리고 다니는건 코드기어스가 생각나는군요. 코기에선 간지를 위해 컨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상황에따라 렌즈를 뺐다꼈다하는 가공할 손움직임을 보여주었는데...
주인공이 고딩인걸 보면 작가도 고딩으로 추측됩니다. 문체 자체나 사건전개도 고딩의 사고방식에 걸맞게 흘러갑니다. 앞부분만 서점에서 서서 읽어보아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고딩틱하더라구요 취향에 맞는 분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킬링타임용도 안되더군요~~~쩝
주인공이 고딩이라 작가도 고딩으로 추측된다니요... 셜록홈즈 이후 최고의 탐정이 등장한듯....
전혀 고딩으로 보이지 않던데요. 고등학생분이 이정도 쓰신다면 후일이 기대될거라고 생각되네요. 아마 앞부분만 서서 읽으셔서 그런 느낌이 든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사실 워메이지가 초반에 좀 유치하죠. 어디서 본듯한 이야기 진행에 어디서 본듯한 캐릭터. 그리고 어디서 많이 본 캐릭터 성격. 그렇지만 계속 읽어보면 작가님만의 독특한 색채가 멋지게 펼쳐지더군요. 대단한 수작은 아니지만 충분히 읽고 즐거울만한 작품이었습니다.
무영소소님 로오나님도 모르시나요....... 꽤 유명한 분인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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